08/24~09/15
[기타] 싱크웨이 3D 피팅 후기
illusion (illusion)       2011-09-18 13:49:31       12759
어제 성수역 인근 싱크웨이 사무실로 3D피팅 서비스를 다녀왔습니다.
일단 피팅이란 것을 처음 받아본 저로서는 정말 신세계...
마치 다큐 프로그램을 보면서 몰랐던 새로운 것들을 알게된 그런느낌 였습니다.

17시 예약시간에 맞춰 집에서 고수부지를 따라 잠실로 갑니다~
잠실역 인근에 있는 오모리찌게집에서 간단히 점심을 해결하고
인근 카페에서 커피를 한잔 하며 약속시간을 기다립니다~

드디어 약속시간! 카페 옆 건물 2층 오피스텔로 올라가니
신봉철프로가 엘리베이터 앞까지 나와서 반겨주시네요 ^^

가볍게 인사를 나누고 오피스텔 안으로 들어가서
싱크웨이 소개와 3D피팅에 대한 설명을 들었습니다.
저는 평소에 관심있게 알아봐서 잘 아는 내용이라
빨리 피팅을 받고 싶어서 몸이 근질근질 했지요 ^^;

일단 본격적인 피팅 전 라이딩 자세 등을 확인합니다~


그리곤 간단한 몸상태 점검...


몸이 유연하지 못하다네요 ㅠ_ㅠ


요건 저의 루베 신체검사를 하는 화면중 하나인데요~
신기한게 바이크 부분별 길이를 자로 재는 방식이 아닌
무선 센서로 특정 부위에 접촉후 버튼을 눌러주면
시스템이 알아서 세팅값을 뽑아주더군요.
헤드캡 볼트, 헤드튜브 상단, 크랭크 중앙, 앞바퀴 QR 중심, 바퀴 곡면
후드 곡면, 안장 곡면, 기타 등등 여러곳을 찍거나 긁어주면
알아서 자전거 모양 그림이 나옵니다~


요건 원형 벨크로입니다~ 별건 아니고요
전 첨에 이게 센서인줄 알고 ㅋㅋㅋㅋ
이걸 몸에 부착 후 그 위에 센서를 부착하는 방식이더군요


몸의 각 관절부위에 위의 벨크로를 장착중입니다.
검은색은 피부에, 흰색은 의류 등에 부착한다고 합니다.


부착된 벨크로 위에 저렇게 센서를 붙여줍니다.


자 센서까지 부착했으니 이제 달려봐야겠죠?
정말 오랜만에 아우터를 걸어 보네요 ㅠ_ㅠ


요거이 각 센서의 위치를 보여주는겁니다.
제가 라이딩을 하면 저 녹색 점들이 움직이면서 주기적으로 그 값을 기록
측정이 끝나면 각도와 움직 등을 알려줍니다.


요렇게 주행 영상도 촬영하여 보여주고요~


몸에 부착된 벨크로 보이시죵? ㅎㅎ


오른쪽 측정을 다 했으니 이제 왼쪽 측정을 할 차례입니다~


실내에서 선풍기 틀고 아웃터 걸고 로라질 하는 느낌이란게...참 ㅋ


중간 중간 제 몸이 어디가 문제가 있고 어떤 방법으로 스트레칭을 해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지를 몸소 보여주시는 신프로님!
정말 감동이라니깐요 ㅠ_ㅠ


지금까지는 제 몸에 어디가 문제가 있는지를 확인했던 시간이구요 ㅠ_ㅠ
지금 부터는 몸이 정상이라는 가정하에 좀더 편한 세팅을 찾기 위한
정말 피팅 서비스 입니다 ^^


저게 스템이 아닙니다. 스템 기능은 하지만 각도와 길이를
자유자제로 움직이며 편한느낌의 세팅값을 찾아주는 그런 도구에요~
보니까 본인 몸에 맞는 사이즈의 자전거를 찾을 수 있는 세팅바이크?
암튼 그런게 있더군요. 알았으면 조립전 방문했을텐데!


100mm, 90mm, 80mm 등등 값을 계속 변경하며 자세를 잡아봅니다~



마지막으로 안장 수평을 맞춰줍니다.



수평을 맞췄으니 다시 자세를 잡아봅니다




촬영된 비디오와 피팅값을 보면서 처음 측정값과 피팅 및 교육후
달라진 자세와 피팅값을 확인합니다~


당초 한시간 반에서 두시간 정도 걸리며 더 짧게 끝나지 않을거라고
말씀하셨는데...정말 세시간이 어떻게 갔는지 모르게 흘러갔습니다.

또한 최선의 상태를 만들어주기 위해 향후 몇번 더 방문해서
피팅을 받아야 한다고 하시네요.
물론 그 때까진 페달링 습관을 바꿔가야하는 숙제?를 주셨네요 ㅠ_ㅠ

중간 중간 우리가 궁금했던 점을 물어보고 또 이에 대해 성의껏
답변해주셔서 너무 감사했구요...
한시간 정도만 보고 가려던 일행은...정신줄 놓고 끝까지 함께했네요 ㅋ

어쨌든 1차 피팅은 이렇게 마무리가 됐고요....

느낀점은
현재 라이딩시 불편하건 불편하지 않건 세팅이란걸 꼭 받아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본인의 불필요한 습관과
잘못된 자세를 반드시 찾을 수 있을거라 생각되고요
이를 교정하므로서 더욱 편하고 즐거운 라이딩을 할 수 있지 않을까....

평소 피팅에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꼭 한번 받아보실 것을 추천합니다!

암튼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요....
2차 피팅 후 다시 후기 남기겠습니다~
2011-09-19 13:25:37
좋은거 받으셨네요.
아무리 좋은 자전거라도 피팅이 잘못되면 총알없는 총이나 마찬가지죠.
2011-09-20 17:33:35
요즘 피팅 전도사가 된 느낌이에요~
2011-11-03 23:40 현장 16080
2011-10-29 00:43 바바박티 13590
2011-10-26 14:08 흰둥이 12709
2011-10-20 08:39 상오기 32721
2011-10-19 01:34 바바박티 10740
2011-10-19 00:54 바바박티 19125
2011-10-05 18:43 열심히 12724
2011-09-19 23:47 바바박티 13242
2011-09-19 21:32 내꿈은국가대표 9185
2011-09-18 20:33 또너군 12097
2011-09-18 16:15 얼리어댑터 22692
2011-09-18 13:49 illusion 12759
2011-09-05 16:05 내꿈은국가대표 11738
2011-08-29 18:02 바이크man 14507
2011-08-25 23:09 현장 11663
2011-08-24 14:46 똥시기 14446
2011-08-22 09:10 똥시기 14782
2011-08-17 20:22 똥시기 12138
2011-08-13 09:52 한주 16158
2011-08-10 18:47 또너군 143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