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9년 3월 16일 자이언트(GIANT) 그룹의 13번째 법인이 국내에 설립되면서 자이언트는 수입상을 통한 유통이 아니라 자이언트 그룹을 통한 유통으로 변화되었다.
그렇게 "자이언트 코리아"가 설립된 이후 처음으로 가진 신제품 발표회가 지난 10월 7일부터 10일 간 자이언트 코리아 본사에서 진행되었다.

지난 '지로 드 이탈리아 2009'에서 우승을 차지한 라보뱅크팀의 공식 후원사인 자이언트는 이미 로드바이크 시장에서는 그 성능과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리어 서스펜션 시스템인 '마에스트로'가 산악자전거에서 그 성능을 인정 받고 있으며, 다양한 시티바이크와 투어바이크, 그리고 여성용 자전거를 출시하면서 그 다양성과 품질을 소비자에게 어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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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에스트로(MAESTRO) 리어 서스펜션 시스템은 자이언트의 거의 모든 듀얼 서스펜션 산악자전거에 사용되는 기술로 2010년 모델은 경량화와 내구성에서 많은 향상이 있었다.
그리고, 각종 로드바이크 타임트라이얼 대회에서 관심을 받아왔던 "트리니티 어드밴스트" 시리즈가 2010년부터 소비자에게 판매가 시작되어 해외에서는 벌써 예약 주문이 쇠도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자이언트는 여러 종류의 자전거를 만드는 것으로도 유명한데, 사이클로 크로스 전용 자전거와 다양한 픽스기어 자전거, 그리고 시티바이크와 여성용 자전거도 다양하게 출시하여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다양한 종류의 품질 좋은 자전거 뿐 아니라 가격적인 면에서도 저렴하게 책정하여 소비자들에게 가깝게 다가가도록 노력했습니다"라며 자이언트 코리아 이정휘 팀장은 2010년 자이언트 자전거의 매력에 대하여 이야기를 전했다.

마에스트로 시스템을 사용한 '앤썸 X ADV SL0'.

마에스트로 6인치 리어트래블을 가진 '레인 X 0'.

마에스트로 시스템을 사용한 '글로리 0'. 리어 트래블은 8인치로 기존보다 0.8인치 줄었지만 무게를 17kg으로 경량화하였다.

하드테일 XTC ADV SL0. 초경량과 세부적인 부품까지 색상을 맞추었다.

SRAM의 변속레버와 브레이크 레버, ROCKSHOX의 락아웃레버까지 하나의 마운트로 고정하여 경량화했다.

2010년부터 일반 소비자가 구매할 수 있는 트리니티 어드밴스트 SL 1. 풍동 실험에서 최상의 성능을 보여준 것으로도 유명하다.

트리니티는 모든 케이블이 프레임 내부에 위치해서  시마노 Di2전동 모델을 사용해도 깔끔하게 처리할 수 있다.

사이클로 크로스 전용 모델인 TCX RABO. 우리나라의 산악 임도 정도는 무리없이 달릴 수 있다.

클래식 시티바이크 Flight Classic

독특한 핸들바를 장착한 픽스기어 보웨리84

다양한 미니벨로 라인업. 스프린터인 플라이트 미니부터 폴딩 자전거인 클립까지 다양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