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언트코리아, 서울시청 여자 사이클팀 후원
에디터 : 김수기 기자
자이언트코리아(www.giant-korea.com)는 서울시청 여자 사이클팀을 후원하기로 하고, 서울시청 사이클팀 코치진과 선수들을 성수동 자이언트코리아 본사로 초청해 후원식을 열었다. 서울시청팀은 이번 후원식을 통해 TCR advanced ISP 프레임과 트랙 경기용 자전거, 용품 등을 지원받는다.
서울시청 여자 사이클팀 김석호 감독은 "우리팀은 작년에 좋은 성적을 거둬 사이클연맹이 선정한 최우수단체상을 수상했다"며 "해외시합 출전으로 참석못한 이민혜 선수를 비롯해  김유리, 남궁소영, 김슬기, 강현경, 김솔아 선수 등 기량이 뛰어난 선수들로 구성됐다"고 팀 소개를 하면서 동호인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자이언트 코리아 이옥내 본부장은 선수들에게 "자이언트 자전거를 타고 올해에도 좋은 성적을 만들어 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자이언트 코리아는 지난 1월 7일 장경구 선수에 이어 서울시청 여자사이클 팀 후원 등 엘리트 선수 스폰서십과 더불어 아마추어 팀 자이언트를 운영하는 등 다각도로 자전거문화 발전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자이언트코리아 이옥내 본부장과 서울시청 여자 사이클팀 김석호 감독이 후원 협약서에 사인했다.

자이언트 코리아는 엘리트와 아마추어 분야에서 다양한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시청 여자 사이클팀이 후원받은 TCR advanced SL ISP 프레임

김석호 감독과 전영경 코치, 선수들은 현재 부곡에서 전지훈련 중이다.

왼쪽부터 김유리, 남궁소영, 김슬기, 강현경, 김솔아 선수. 이민혜 선수는 해외시합 출전으로 후원식에 참석못했다. 이민혜 선수와 김유리 선수는 현재 중장거리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2013년에도 '귀요미' 서울시청 여자 사이클팀의 좋은 성적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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