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낙동강 종주 자전거길 이용객 급증
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창녕군(군수 김충식)의 낙동강 종주 자전거 길이 인기를 끌고 있다. 군은 관련조례 제정과 자전거길 보수 등 좋은 환경의 제공으로 안전하고 편리하게 자전거 라이딩을 즐길 수 있게 됨에 따라 봄철을 맞아 최근 전국에서 이곳을 찾는 이용객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달 30일 '창녕군 자전거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자전거 이용 활성화 지원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자전거 애호가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10억 원의 예산을 들여 보수와 정비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 이달 중 1억 5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투광등, 안내표지판 등 자전거길 안전시설물 설치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무심사임도 우회도로 개설공사, 남지 반포제방~영아지구간 아스콘 덧씌우기공사, 개비리임도 정비공사 등 기반조성사업을 지난달 말 완료했다. 특히 국토종주 자전거도로 유도차선 블루라인을 설치해 타 지역에서 오는 이용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오는 9월경에는 남지읍 체육공원과 수변공원, 억새전망대를 이용하는 군민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자전거 대여소와 휴게소를 마을기업사업으로 운영하여 자전거 라이딩 체험과 강변의 좋은 휴식공간제공 및 자전거 정비를 위한 장소로 제공할 계획이다.

창녕군은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해 '아름다운 자전거길'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낙동강 살리기사업을 통해 창녕군에 조성된 자전거 도로는 총 32.52㎞로 제방도로 4.46㎞, 수변공원 내 도로 8.88㎞, 지방도 4.83㎞, 임도 및 농로 14.35㎞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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