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렉 코리아, 큐베카 팀과 경복궁 관람
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트렉 코리아(Trek Korea)는 투르 드 코리아(Tour de Korea, 이하 TDK)가 끝난 지난 6월 16일(일) 오후에 MTN-큐베카(MTN-Qhubeka) 팀과 함께 경복궁과 삼청동 등을 관광하며, 한국에서의 마지막 시간을 뜻 깊게 보냈다.

MTN-큐베카 팀은 투르 드 코리아를 마친 후 경복궁 등을 관람하며, 한국에서의 시간을 즐겼다.

이번 TDK 팀종합 우승을 차지한 MTN-큐베카


올해 처음으로 TDK에 참가한 아프리카의 프로콘티넨탈 팀인 MTN-큐베카(MTN-Qhubeka)는 경기 전에도 동호인들과 함께 라이딩을 하는 등 친숙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경기 중에는 팀종합 우승과 스프린터 종합 2위, 영라이더 종합 2위 등으로 유감없는 실력을 발휘했다.

스포츠 디렉터인 케빈 캠벨(Kevin Campbell)은 "우리 팀에게는 정말 좋은 투어였다. 최악의 상황이었던 적도 있었지만, 결코 멈추지 않아서 이런 결과를 만들 수 있었던 것 같다"며 "모든 선수들이 이번 투어를 통해 많은 것을 배웠고, 월드클래스인 우리팀이 더욱 강해지는 계기가 되어 만족스럽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트렉(TREK)과 국내 기업 삼성의 후원을 받는 큐베카 팀은 한국에 처음 방문했지만, 한국에 대한 기대감이 남달랐다.

삼성의 후원을 받고 있는 MTN-큐베카 팀은 우리나라에 처음 방문하면서도 특별한 애정을 가지고 있어서 경복궁과 삼청동 등을 관광하였고, 트렉 코리아의 우수 대리점주 및 동호인들이 함께 한 만찬을 통해 우리나라에서의 즐거운 기억을 가질 수 있었다.

트렉 코리아는 MTN-큐베카 팀과 대리점 대표 및 동호인들이 함께 모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팀 저지에 서명을 하고 있는 선수들

이 저지는 만찬에 참석한 대리점주와 동호인들에게 추첨을 통해 선물로 증정되었다.

트렉 대리점주와의 기념 사진

큐베카 팀은 "다음에도 꼭 TDK에 참석하여 더 좋은 기록과 경험을 하도록 할 예정이며, 아름다운 한국을 느낄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 되었다"며 2014년 TDK에서 다시 만날 것을 약속했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위의 기사는 개인적인 용도 및 비상업적인 용도의 '퍼가기'를 허용하며, 상업적인 용도의 발췌 및 사진 사용은 저작자의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