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무인공공자전거, 내년까지 104개소 추가설치
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지난 5월 개통 이후 시민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안산시 무인공공자전거시스템인 '페달로'의 정거장과 공공자전거 대수를 대폭 확대될 전망이다. 

페달로에 대한 시민들의 호응이 높을 뿐 아니라, 페달로 정거장이 미설치된 각 동 주민들로부터 설치요구가 빗발쳐 시민들의 편의성을 높이고자 실시된다. 페달로는 올해 내 30개소, 내년에 74개소, 자전거 수는 2800여대로 추가 설치할 방침이다.
김철민 안산시장은 "페달로를 통한 시민들의 이동 편의성 향상은 물론 전국적인 자전거 거점도시로서 대외 위상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했다.

이 외에도 시는 페달로 운영상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는 고장이나 거치대 부족 등의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운영 인력과 장비를 늘릴 방침이다. 내년에는 종합 정비센터를 운영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다각도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위의 기사는 개인적인 용도 및 비상업적인 용도의 '퍼가기'를 허용하며, 상업적인 용도의 발췌 및 사진 사용은 저작자의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