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전문 브랜드 리브(Liv), 공식 런칭 파티 열다.
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자이언트 코리아(Giant Korea)는 8월 마지막주를 자이언트 위크(Giant Week)로 명명하고, 지난 자이언트 하우스쇼를 통해 여성전문 브랜드 'Liv' 런칭을 알리고, 여성 라이더가 Liv를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리브 런칭파티를 8월 29일 자양동 자이언트 직영 전시장에서 열었다.

자이언트의 여성 전문 브랜드 리브(Liv)의 국내 정식 런칭 파티가 열렸다.

리브 런칭파티는 Liv 런칭의 의미와 제품 소개, 즐거운 이벤트로 진행됐다.

자이언트 코리아는 리브 런칭파티에 후원하고 있는 서울시청 여자사이클팀과 우먼스 라이딩 클래스 참가자, GOS 구매 여성고객 등을 초청했고, 리브 런칭파티에 Liv 런칭의 의미와 제품 소개, 퀴즈와 보물찾기 등의 이벤트가 진행됐다.

여성의 독립성과 자유로움을 표현한 자전거

Liv는 '삶=사이클링'이라는 주제로 여성을 위한 자전거와 용품을 독자 브랜드로 발전시켜 여성에게 맞춘 핏(Fit), 형태와 디자인(Form), 여성만을 위한 기능(Function)을 우선 시 했다. 이에 따라 여성의 건강과 즐거움을 통해 잠재적 가능성과 도전, 사회와의 소통 등을 자극시키고자 하는 것이 리브의 역할이다.
자전거는 역사적으로 여성의 독립적인 활동과 자유로움을 더해주는 매개체로 큰 의미를 지니고 있다. 리브 또한 여성들에게 이와같은 메시지를 다시 한번 전달하여 활기찬 여성 라이더들을 후원하겠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보니 투(Bonnie Tu) 자이언트 CFO는 한국의 Liv 런칭파티에 참석하지 못했지만 영상으로 "여성은 직장인, 어머니, 아내로서 다양한 역할을 하고 있으나 사회에 나설 기회가 적다"며 "자전거는 여성이 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훌륭한 도구"라며 여성 라이더에게 자전거를 많이 탈 것을 당부하며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런칭파티에 참석한 천페이천 대만관광청 서울사무소장은 자신도 자전거로 스트레스를 푼다며 여성에게 전문화된 Liv 자전거와 액세서리로 자전거를 많이 타기를 바란다고 Liv 런칭 축하의 인사말을 전했다.

자이언트코리아가 후원하고 있는 서울시청 여성사이클팀도 참석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천페이천 대만관광청 서울사무소장과 정선미 Liv 담당자,  서울시청 여성 사이클팀 전연경 코치가 함께 리브 런칭 축하 케익을 자르고 있다.

자이언트코리아는 리브 런칭파티에 참가한 고객을 위해 주차와 경정비, 세차 서비스를 제공했다.





리브 브랜드를 응원하는 참석자들의 메시지가 하나씩 자리를 채워갔다.

이날 파티 운영을 담당한 자이언트 코리아 여직원들

리브는 런칭 후 마리안느 보스의 꾸준한 우승 소식으로 로드바이크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다.

올해 산악자전거 UCI 월드컵 XC 종합우승을 차지한 리브팀의 졸란다 네프 선수를 배경으로 전시된 어베일

XC 레이싱을 위해 개발된 옵세스 등의 자전거가 전시되었다.

파티에 초대받은 참석자들과의 단체 사진으로 이날의 런칭 파티가 마무리되었다.

관련 웹사이트
자이언트 코리아 : http://www.gian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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