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데일로 뭉쳤다. 엘리트와 동호인팀의 연합라이딩
에디터 : 정혜인 기자
캐논데일(Cannondale) 등 (주)산바다스포츠의 제품을 후원받는 코레일사이클단, 캐논데일 아마추어 레이싱팀, 산바다스포츠 직원들이 지난 11월 15일 미사리조정경기장에 모여 2014 시즌을 기념하는 연합 라이딩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올해 인천아시안게임 로드에서 값진 금메달을 따며 좋은 기록을 세운 코레일사이클단의 장경구 선수와 투드 드 코리아(TDK) 스페셜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캐논데일 아마추어 레이싱팀을 축하하고 내년의 또다른 건승을 기원하는 의미의 라이딩으로 진행됐다.
더불어, 이번 시즌을 끝으로 군입대로 팀을 떠나게 되는 김명섭 선수와의 마지막 라이딩을 함께 한 자리이기에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되기도 했다.

캐논데일 등 산바다스포츠의 제품을 후원받는 코레일사이클단, 캐논데일 아마추어 레이싱팀, 산바다스포츠 직원들이 함께 2014 시즌 연합 라이딩을 진행했다.

캐논데일을 후원받는 엘리트 선수들과 동호인, 그리고 후원사 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라이딩을 가진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연합 라이딩을 통해 인천아시안게임과 전국체육대회에서 좋은 기록을 세운 코레일사이클단과 투드 드 코리아 스페셜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캐논데일 아마추어 레이싱팀을 축하하며 다음 시즌을 응원하는 자리가 되었다.

장경구 선수는 지난 인천아시안게임에서, 우리나라에게 값진 개인도로 금메달을 선사하는 기록을 세웠다.



올해를 잘 마무리하고 내년을 기약하자는 의미로 엘리트 선수들과 동호인, 그리고 기업이 하나되어 달리는 화합의 장을 보여주었다


올해 우수한 성적을 일구느라 수고한 선수들 못지 않게 열의를 펼친 직월들이 그들의 뒤에 있었음을 다시 한번 보여주었다

김명섭 선수가 다음 시즌부터 팀을 떠나게 되어, 공식적인 작별의 시간이 되기도 했다.

군입대가 예정돼 있는 김명섭 선수는 제대 후에 경륜 선수로 전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팀 창단 이래 아직까지 팀 종합 우승권에 진입한 기록이 전무한 코레일사이클단의 내년 목표는 강진 투어, 가평 사이클 대회 등에서 엘리트팀으로서 종합 우승을 차지하는데 집중하는 것이다
또 사이클 선수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실력, 팀워크, 후원 등으로 본보기가 되는 팀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장경구 선수는 이번 라이딩을 끝으로 내년 경기를 위해 훈련을 진행하고 겨울 스포츠를 즐길 계획이라고 말했다.

내년에는 더 멋진 승부수를 펼치길 기원하며 연합 라이딩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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