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 beyond, 한계를 넘는 여성 라이더 프로젝트 출발
에디터 : 정혜인 기자
자이언트(Giant)에서 출범한 여성 자전거 브랜드 리브(Liv)가 'Liv beyond for Women'이라는 주제의 첫 번째 여성 라이더 프로젝트를 지난 6월 27일 자전거나라(서울 반포동 소재)와 카페 성수(서울 성수동 소재)에서 진행했다.

중급자 미만의 리브 여성 라이더만을 대상으로 한 '리브 비욘드 우먼'은 기초적인 정비 기술과 라이딩 기술 등을 교육하고, 함께 라이딩하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단발성에 그치지 않는 지속적 프로젝트를 통해 리브 여성 라이더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국내 여성 라이딩 문화를 확산시키는데 그 목표를 두고 있다.

여성 자전거 브랜드 리브(Liv)가 'Liv beyond for Women'이라는 주제의 여성 라이더 프로젝트의 첫번째 단추를 끼웠다.


여성을 위한 커뮤니티의 시작, Liv beyond for Women

첫 번째로 진행된 리브 비욘드 우먼에는 15명의 라이더들이 참가했다. 간단한 정비교육과 스트레칭에 이어 한강 라이딩, 최종 목적지에서의 식사와 소소한 게임 이벤트 등을 순서로 여성 프로젝트 행사의 출발을 알렸다.
수준 높은 라이딩에 욕심을 내는 참가자들의 강한 의욕에 불씨을 당기는 행사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높은 호응을 얻었으며, 이 여세를 몰아 올 여름시즌 내 2회가 진행될 계획이다.

리브 비욘드 우먼에 참가한 15명의 여성 참가자들은 전부 리브 자전거를 타고 행사장에 나타났다.

자전거나라에 모여 리브 져지로 갈아입은 참가자들


참가자 전원에게 지급된 리브 레이스 데이(Liv Race Day) SS 져지

기어변속이 필요한 이유와 방법, 변속 시 주의사항, 체인 이탈 시 주의사항 등 라이딩 시 발생할 수 있는 기본적인 정보를 교육했다.


라이딩 나가기 전 스트레칭으로 몸 풀기

3개 그룹으로 나누어 각 담당자의 지시에 따라 라이딩 출발 준비.


태양을 피하고 싶은 3번째 팀

한강 자전거 코스만 달리기에 뭔가 아쉬워 서울숲으로 방향을 돌렸다.



무사 라이딩 후, 최종 목적지인 카페 성수에서 대미를 장식할 마지막 이벤트가 남았다.


리브 브랜드에 대한 짤막한 소개에 이어 참가자 자기소개, 퀴즈, 팀별 퍼즐 게임 등이 진행됐다.

다양한 경품이 쏟아지니 라이딩 만큼이나 게임에 적극적이다.



각자의 목표와 자신에게 전하는 메세지를 담은 캘리그라피 엽서

1기 리브 커뮤니티로 형성된 15명의 여성 라이더.
리브 커뮤니티는 '리브(Liv)' 자전거를 타는 여성 라이더들의 모임으로,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여성을 위한 라이딩 커뮤니티'로 확장될 계획이다.


관련 웹사이트
자이언트 코리아 : http://www.gian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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