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5060싸이클링 프로젝트' 힘차게 출발
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광명시는 은퇴한 5060베이비부머 세대의 일자리 제공은 물론 자원의 재활용, 환경오염 방지, 나눔의 문화 실천, 교육 후 취·창업 등으로 이어지는 일석육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는 '5060싸이클링 프로젝트'가 소하동시민주말농장에서 7월 1일 힘차게 출발하였다.

이번 프로젝트는 우리 주변에 버려지고 방치된 자전거를 수거나 기증을 통해 깨끗이 수리 후 어려운 이웃에게 무상으로 공급하는 사업으로 분해 조립시 발생하는 고철의 판매수익금은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등을 통한 나눔의 문화 실천은 물론 자원 재활용, 환경오염의 방지에 일조하고 있다
또한 광명시에서는 오는 9월부터 3개월 과정으로 프로젝트와 연계하여 만19세 이상의 시민들을 대상으로 자전거 수리기술 교육생을 선발하여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취업과 창업을 도울 것이며 점차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양기대 시장은 "권역별로 자전거 수리 센터를 점차 확대하고 일자리 참여자와 교육 수료자들이 창업을 원할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연계하여 창업자금지원 등을 알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민들에게 본인 소유의 방치된 자전거를 가까운 동 주민센터에 기증하여 이번 5060싸이클링 프로젝트에 적극 동참하여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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