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그린자전거 교실 11월까지 운영
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3일 개강한 2015 그린자전거 교실을 11월까지 지속적으로 운영한다.
만 18세 이상 제주도민 남녀 구분없이 기수별 50명 이내로 선착순으로 전화 또는 방문접수 신청을 받는다.
이번교육은 자전거 동호회 전문가를 활용해 자전거 이해·안전교육·자전거 주행연습·도로 라이딩 등 이론교육과 실전교육을 매주 월·수·금·토요일 월 40시간을 실시하고 80%이상 수강시간을 이수하여야만 수료증을 발급한다.

이 과정을 수료하면 그린리더 캠페인 및 홍보활동 참여, 에너지 진단 서비스 (CO2컨설팅) 활동, 기후변화 대응과 녹색생활실천 운동의 확산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중급과정(20시간)을 이수하면 가정·상업시설·사무실 등 대상으로 온실가스 진단사로 활동가능하고, 고급과정(28시간) 및 심화과정(7시간)을 통해 기후변화 교육 강사로도 활동 할 수 있다.
내년부터는 공공기관·병원·학교·은행 등을 대상으로 온실가스 진단 컨설팅 지원업무를 수행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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