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트브라더스 세빛 쇼룸, 한강 반포의 새로운 라이더 핫플!
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사진 : 바이크매거진

중고자전거를 넘어서 사이클링 컬처 플랫폼으로 확장하고 있는 라이트브라더스(Wright Brothers)가 한강 잠수교 남단에 위치한 세빛섬에 다양한 자전거 전시 및 판매, 그리고 라이더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쇼룸을 오픈했다.

라이트브라더스 세빗 쇼룸이 반포대교 남단에 공식 오픈되었다.

이 쇼룸에는 지금까지 라이트브라더스 홈페이지를 통해 사진으로만 볼 수 있었던 중고 자전거를 직접 한눈에 관람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었고, 대형 화면을 통해 전달되는 사이클링 메시지와 자전거 관련 용부품 등도 다양하게 전시되어 방문하는 것 만으로도 즐거움을 더하는 장소로 기획되었다.

전시된 각 중고 자전거에는 출시 년도와 모델명, 사이즈, 권장 신장, 판매 가격, 그리고 QR코드가 표시된 택이 있는데, QR코드를 인식하면 해당 제품의 상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자전거는 브랜드가 아니라 권장 신장을 기준으로 나열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제품 전시의 기준이 판매자가 아니라 소비자의 입장에서 볼 때 자신에게 맞는 자전거가 어떤 것인지가 더욱 중요하다고 여겼기 때문이다. 그래서, 라이더는 자신에게 맞는 사이즈의 자전거를 브랜드에 상관없이 쉽게 볼 수 있게 되었고, 앞으로 구매 전 직접 시승 프로그램도 준비 중이어서, 더욱 친 라이더 입장의 쇼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라이트브라더스는 "앞으로 이 장소를 활용하여, 라이더들과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과 이벤트 등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제품을 판매하는 매장으로의 개념이 아니라, 소통하고 공유하는 장소로서 확장되는 것을 기대해 주세요"라고 언급했다.

반포대교 남단 세빛섬에 새로운 자전거 핫플레이스가 만들어졌다.

라브 세빛 쇼룸에 들어서면 커다란 디스플레이를 통해 다양한 메시지가 전달된다.
들어서자 마자, 매력을 느끼게 만드는 공간임에 틀림없다.

제품은 브랜드가 아닌 라이더의 신장 기준으로 정렬되어 있다.

자신에게 맞는 자전거를 더욱 쉽게 선택하는 소비자 중심의 배열 방식인 것이다.

자전거마다 가격과 사이즈, 연식, 권장 신장이 적혀 있는 택이 있고,
QR코드를 찍으면 상세한 제품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자전거는 장르에 따라 산악자전거, 로드바이크, E-BIKE, 하이브리드로 구분된다.

헬멧, 슈즈, 아이웨어, 라이트, 관리용품 등도 판매하고 있다.

사이즈 및 피팅 서비스를 위한 공간도 마련되었다.

중고자전거는 물론 신품 자전거도 판매 중이며, 브랜드는 계속 추가할 예정이다.

나름의 사진 핫스팟에는 무료 사진관도 당분간 운영된다.

한강을 뷰로 하는 에스프레소 바가 곧 오픈되어,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관련 웹사이트
라이트브라더스 : https://wrightbroth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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