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23~09/14

[자전거 부품] 체인 사진
바바박티 (hso95)       2011-01-27 12:17:01       18415
원본 다운로드 : ze.JPG [다운로드]
눈과 비를 맞으며, 눈과 흙이 쌓이고, 흙에서도 물에서도 빙판에서도
도심의 샤베트가 된 눈과 염화칼슘의 조합물이 달라붙기도하며 달리다보면

어느덧 풀리가 닳아 날카롭게 변합니다.
때묻은 더러운, 체인으로선 가장 힘겨운 상태입니다.


하지만, 가장 더러워진 것의 반대말로 아름다움을 쓸 수 있다면,
염화칼슘, 먼지와 눈과 진흙, 해풍에 물든 체인이 가장 아름답게 생각됩니다.

게으름에 찌든 깨끗함을 꾸준히 유지하는 새것같은 체인이 가장 더러운게 아닐까 합니다.

2011-01-27 17:07:42
"게으름에 찌든 깨끗함을 꾸준히 유지하는 새것같은 체인이 가장 더러운게 아닐까 합니다."

제 마음에 비수를 꽂으시는 군요...ㅠ.ㅠ
2011-01-28 14:03:58
허곡... 꼬마비님은 열심히 타시는것 같던데요. 큐피트의 비수겠지요 @.,@;;
2011-01-28 14:21:58
날 풀리면 열심히 타서 저도 한번 올려봐야 겠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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