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그레이드된 XOSS G+ 2세대, 입문 GPS 사이클링 속도계
에디터 : 김수기 기자
사진 : 김수기 기자

내비게이션 기능과 파워미터 연동이 필요하지 않는 라이더에게 추천했던 XOSS G+ GPS 사이클링 속도계의 2세대가 출시됐다. 2세대 속도계는 합리적인 가격은 유지하면서 가독성과 편의성, 사용 시간이 개선되어 심플하게 속도계를 사용하고 싶은 라이더에게 여전히 매력적이다. 또한 전용 앱에서 제공하는 이동 경로 동영상 ReAR 기능은 자신의 라이딩 기록을 색다르게 볼 수 있어 즐거움이 더해진다.


넓어지고, 가벼워지고, 오래 가는


2세대 XOSS G+는 71 * 48 * 19.1mm의 크기로 이전 모델과 비슷한 크기다. 2개의 조작 버튼이 하단으로 위치를 바꾸면서 화면은 2.2인치로 커지고, 가독성이 뛰어난 폰트로 데이터 확인이 편해졌다.
또, 데이터 필드는 한 페이지 당 10개가 표시되어 자주 보는 데이터를 한 페이지에 모아 볼 수 있게 됐다. 화면은 총 3페이지가 제공된다.

2세대 무게는 42g으로 이전 모델보다 가벼워지면서 사용 시간이 28시간으로 늘어나 배터리 효율이 개선됐다. 또한 충전포트는 USB-C 타입으로 변경되고, 앱과의 동기화 속도가 개선되어 데이터 업로드 시간이 줄어들었다. 1시간 정도의 라이딩 기록이라면 5초 이내로 동기화가 된다.
방수 성능은 IPX7 등급으로 갑자기 만난 소나기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위성항법시스템은 GPS와 QZSS, BEIDOU을 활용해 라이딩 로그를 기록한다.
ANT+ 센서와 연동되며, 본체에서 센서를 등록해야 한다. 

XOSS G+ 2세대 GPS 사이클링 속도계
소비자가격: 60,000원

구성품 : 속도계 본체, 충전 케이블, 마운트(가민 호환 규격)

실리콘 케이스와 스트랩, 액정보호 필름 세트를 옵션으로 구매할 수 있다. (소비자가격: 5,000원)

XOSS G+ 2세대 속도계는 디스플레이가 2.2인치로 늘어났고,
페이지 당 보여주는 데이터는 10개로 자주 보는 데이터를 한 곳에 모을 수 있다.

전면에 있던 조작 버튼이 하단으로 옮겨지면서 같은 크기지만 화면이 더 커졌다.

에어로한 디자인.

본체 무게는 42g으로 줄었으나 배터리 최대 사용 시간은 28시간으로 늘었다.

가민(GARMIN)의 마운트와 호환되어, 써드파티 마운트 구매가 쉽다.

하단 버튼 2개를 동시에 누르고 있으면 센서 등록 화면이 나온다. 
ANT+ 방식의 심박계와 스피드, 케이던스 센서라면 브랜드와 상관없이 연동된다.

센서 연동 다음 세팅 화면은 바퀴 둘레 입력창이다. (아래 도표를 참조해 입력한다)
왼쪽 버튼은 숫자 변경, 오른쪽 버튼은 자릿수 이동. 오른쪽 버튼을 길게 누르면 다음 세팅화면으로 넘어 간다.

로드바이크는 00-622이 해당되며, 앞 숫자가 타이어 폭이다.

미터법과 야드파운드법을 설정한다.

마지막 세팅은 시간대를 설정한다. (09:00으로 세팅)


확장된 데이터 필드


XOSS G+ 2세대에서 지원하는 라이딩 데이터는 총 12가지이며, 속도(현재, 평균, 최대), 심박수(현재, 평균, 최대), 케이던스(현재, 평균, 최대), 거리(현재, 총주행), 시간(현재, 주행, 일시정지), 경사도, 고도(현재, 평균, 최대), 추정 파워, 온도, 소모 칼로리 등이다. 
데이터 화면에는 10개의 데이터를 보여주는데, 전용 앱에서 설정이 가능하다. 다만 데이터 수와 위치 등은 고정되어 있어 일부 제한적이다.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현재 시간과 온도가 상단에 고정되고, 경사도가 속도 바로 옆에 표시되어 라이딩에 도움이 된다. 

XOSS는 GPS 사이클링 컴퓨터를 관리 및 설정 등을 할 수 있는 전용 앱을 제공하고 있다. XOSS 앱은 자체적으로 속도계 기능을 갖추고 있어서 라이딩 센서와 연동해 사용할 수 있다.
또 GPS 속도계의 라이딩 기록을 보관하면서 데이터 분석과 리뷰를 할 수 있고, 스트라바나 트레이닝픽스로 연동이 된다. 그리고 맵에서 라이딩 로그를 보여주는 ReAR 기능을 통해 자신의 라이딩 자취를 색다르게 볼 수 있고, 다운로드 받아서 소셜미디어에 공유할 수 있다.

페이지(3개) 당 데이터를 10개씩 보여주며, 현재 경사도와 현재시간, 온도가 함께 보여져 편리해졌다.

12가지 데이터를 앱에서 커스텀할 수 있다.

데이터 필드마다 데이터가 할당되어 있지만 데이터 필드가 10개로 늘어나 첫 화면에 중요 데이터를 모아 볼 수 있다.

XOSS 앱은 자체적으로 속도계 기능이 있어서 블루투스 방식의 센서를 연동시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XOSS G+ 속도계와 연동시켜 본체 관리, 설정 및 기록 리뷰 등이 가능하다.

XOSS 앱에는 장치, 기록(속도계), 주행 기록, 개인정보 페이지가 있다.
장치: 속도계 및 센서 관리
기록: 앱 자체 속도계 기능
주행 기록: 앱 또는 속도계 기록 데이터
개인정보: 사용자 정보, 다른 앱 연동, 앱 설정 

자신의 주행기록은 자세한 데이터와 함께 ReAR 기능의 위성 맵 동영상 로그를 확인할 수 있다. 
ReAR로 생성된 영상은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2세대 XOSS G+ 속도계도 역시 추천


XOSS G+ GPS 사이클링 속도계는 합리적인 가격과 기본에 충실한 성능으로 추천했던 속도계였고, 2세대는 데이터 확인이나 사용 시간, 무게 등에서 개선이 이뤄져 만족감이 더 커졌다. 또한 데이터 동기 속도도 빨라지고, 앱에서 만들 수 있는 ReAR 영상으로 라이딩 기록을 확인할 수 있는 점도 구매 포인트이다. 초기 설정 후 거의 조작이 필요없어 복잡하지 않고 가볍게 사용하기에 좋다.
개인적으로 기존에 사용하던 속도계와 달리 앱만 구동하면 속도계와 바로 연결되는 점이 마음에 들었다.
XOSS는 실리콘 케이스나 센서 등도 비교적 저렴하게 제공해 사이클링 컴퓨터 입문 또는 자전거 출퇴근과 같은 일상 생활 속도계로 부담 없이 선택할 만 하다.


관련 웹사이트
엑사인터내셔널: https://www.buyroa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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