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자출시즌 시작되다.
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자전거로 출퇴근하기 좋은 '자출시즌'이 돌아왔다.

끝나지 않을 것 같았던 추운 겨울도 봄 햇살 아래 조금씩 녹기 시작하였다. 이제는 서울을 비롯해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5도를 넘는 자출(자전거 출퇴근) 시즌이 시작된 것이다.

곳곳에 피어난 개나리와 몽련, 진달래 등이 봄을 알리며 피어오르고 있고, 꽃을 보자면 어느새 더 따뜻해지는 기분이 든다.
서울을 비롯하여 대부분 지방의 아침 기온이 5도를 넘고 아침 7시 이전에 해가 떠서 자전거로 출근을 할 때면 덥다는 느낌을 받을 수도 있다.
그리고 저녁 시간도 7시가 넘게 어두워지지 않아 밝은 조명을 사용하지 않아도 퇴근 라이딩이 안전한 편이다.

요즘처럼 일교차가 심하고 바람이 많이 부는 날씨에는 덥다가도 금방 몸이 식을 수 있어 방풍자켓을 반드시 가지고 다녀야 하며, 목적지에 도착하기 전에 너무 많은 땀을 흘려 체력을 뺏기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특히, 하루에 한번 이상 땀이 날 만큼 운동하는 것은 요즘같은 날씨에 감기를 예방하는 좋은 방법이기도 하다. 하지만 겨울동안 떨어졌던 체력을 생각해서 무리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요즘같은 날씨는 방풍자켓이 필수이며, 겨울철 떨어진 체력을 생각해 무리하지 않으면
자전거 출퇴근은 감기예방에도 매우 좋다.

아직 자전거 출퇴근을 고민하고 있는가?
올해는 새로운 삶의 활력을 위해 자전거 출퇴근을 시작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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