쉴렉 형제의 'The Road UPHILL' 다큐 무비 상영
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지난 10월 25일부터 31일까지 종로 '씨네코드 선재' 극장에서 '룩셈부르크 영화 특별전'이 열렸다. 이는 한국과 룩셈부르크와의 수교 50주년 기념으로 열렸으며, 유럽 속의 룩셈부르크를 영화를 통해 한국인에게 소개하기 위해 11개의 영화가 상영됐다.

한국-룩셈부르크 수교 50주년 기념 '룩셈부르크 영화 특별전'

룩셈부르크 영화 특별전에 상영된 '로드업힐(The Road UPHILL)'은 쉴렉 형제의 2011 TDF 이야기를 담고 있다. 감독과 주연 모두 룩셈부르크 인이며 룩셈부르크는 벨기에, 독일, 프랑스 사이에 있는 작은 나라지만 1인당 국민소득은 세계 1위인 나라다.

이번 영화제가 자전거인에게 특별한 이유가 있었는데, 바로 프랭크 쉴렉과 앤디 쉴렉의 이야기를 담은 'The Road UPHILL'이라는 영화 때문이다. 동호인에게 어쩌면 철지난 경기일 수도 있지만 두 형제의 2011 뚜르 드 프랑스 뒷이야기를 형제와 그 주위 사람들의 입을 통해 들을 수 있는 기회였으나, 영화제 기간 동안 2번만 상영됐다는 점이 아쉬움으로 남는다.
한편 트렉 코리아(TREK Korea)는 'The Road UPHILL' 예매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열어 참가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트렉 코리아는 '팀 레오파드 트렉(Team Leopard Trek)'에서 활동하는 쉴렉 형제의 영화 예매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열었다.

일반인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던 영화제이고, 추운 날씨에 비가 살짝 내리는 상황에도 많은 관람객들이  'The Road UPHILL'을 관람했다.
룩셈부르크 대표부는 영화관람 후, 추첨을 통해 룩셈부르크 와인 등을 증정했다.


관련 웹사이트
장 루이스 쉴러 감독 : www.jeanlouisschuller.com
룩셈부르크 대표부 : http://investinluxembourg.kr/
팀 레오파드 트렉 : www.leopardtrek.lu/t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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