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마노, 이창용 선수에게 XTR과 세인트 등 후원
에디터 : 박창민 기자
(주)나눅스네트웍스는 지난 3월 9일(월) 이창용 선수(자이언트 코리아)에게 시마노(Shimano) XTR과 세인트(Saint), 허친슨(Hutchinson) 타이어 등을 후원하였다.

나눅스네트웍스는 이창용 선수(자이언트 코리아)에게 시마노 글로벌 스폰서쉽을 통한 후원 및 허친슨 타이어를 지원하였다.

지난 해부터 공식적인 시마노 글로벌 후원을 받기 시작한 이창용 선수는, 올해에도 시마노의 부품 및 용품들을 후원받기로 계약하였다. 이번 시즌은 새로운 XTR 시리즈의 출시와 새로운 슈즈 M200LE 등을 새롭게 후원받게 되었고, 나눅스네트웍스는 허친슨 타이어의 토로(Toro) 제품도 후원에 추가하였다.

후원 제품을 정식으로 받은 이번 협약에서는, 이창용 선수가 자신의 자전거(자이언트 레인, 글로리)에 직접 부품들을 조립하며 새로운 시즌을 준비하는 마음을 다졌다.
시마노 XTR은 트레일 버전을 통해 트레일 뿐 아니라 올마운틴 라이딩에도 적합하도록 설계되어, 엔듀로 레이싱을 준비하는 이창용 선수가 자이언트 레인(Reign)에 장착하였다.
세인트(Saint)는 기존 버전과 변화가 없으며, 새롭게 지원받은 부품을 이번 시즌부터 사용하게 될 자이언트 27.5인치 글로리에 장착하여 시즌 준비를 마쳤다.


이번 시즌부터 트레일 라이딩에도 강점을 가진 시마노 XTR을 이창용 선수에게 후원한다.

새로운 그래비티 슈즈 M200LE.
300g대의 가벼운 무게와 인덱스8 카본 아웃솔, 그리고 토발(Torbal) 기술이 적용되었다.

새롭게 후원을 진행하는 허친슨 타이어 '토로'
이창용 선수는 "아직 사용해 보지는 못했지만, 트래드 패턴이 마음에 드는 형태여서 매우 기대가 됩니다"라며 이야기했다.

이창용 선수는 "작년은 시즌 초에 부상을 통해 많은 활동을 하지 못했습니다. 올해는 가능한 모든 시합에 참가할 예정이며, 동호인들과의 라이딩 기회도 많이 늘리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지난 해 진행하여 인기가 많았던 '그래비티 캠프'를 올 4월부터 준비하여 진행할 예정이고, 5월에 있을 삼천리자전거배 대회를 준비하고 있습니다"라고 이번 시즌 계획을 전했다.

또한, "XTR은 최고의 부품이기 때문에 최상의 성능을 보여줄 것이라고 예상하며, 세인트는 그 어떤 부품보다 내구성이 강한 부품으로 공격적인 다운힐 라이딩에 최고의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2년 간 사용해온 세인트는 스트레스에 매우 강해서 신뢰할 수 있고, 아이스테크 기술이 적용된 브레이크는 최고라고 생각됩니다"라고 말했다.

후원받은 부품을 자신의 자이언트 레인 프레임에 직접 조립한 이창용 선수.

새롭게 타게 될 27.5인치 휠사이즈의 자이언트 글로리에는 새로운 세인트 부품이 장착되었다.

나눅스네트웍스 담당자는 "이창용 선수는 국내에서 두루 좋은 성적과 함께 좋은 이미지를 가졌으며, 동호인들과의 교류도 활발하여 시마노 글로벌 스폰서쉽을 유지하고 있는 선수입니다.
이번 시즌에도 많은 기대를 하고 있으며, 기존보다 더 나은 지원을 통해 이창용 선수를 후원할 예정입니다"라고 후원에 대한 내용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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