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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홈미캐닉 따라하기, 페달 분리 및 장착
2020-04-29   박창민 기자
자전거를 타면서 개인적으로 페달을 빼고 끼우는 일은 그다지 흔히 발생하지 않는다. 하지만, 퍼포먼스 자전거 구매 시 페달이 기본 포함되어 있지 않고, 사용하는 페달은 따로 구매하여 장착해야 한다. 보통은 자전거를 구매한 전문샵에서 장착을 해 주지만, 페달을 새로 교체하거나, 자전거 여행을 위해 박스에 자전거를 넣어야 할 경우에는 페달을 분리해야 할 필요가 있다.
특히, 신제품 자전거 시승 행사 등에 참여하고 싶을 때는 보통 자신의 페달을 가져가야 하는데, 그럴 때도 자전거에서 페달을 분리하고 장착할 수 있다면 매우 편리하다.


홈미캐닉 따라하기 - 페달 분리 및 장착

동영상 - 페달 분리 및 장착
동영상원본 : https://youtu.be/6IPJ-9eRYUo


필요한 공구는?

페달을 분리하기 위해 필요한 공구는 육각렌치(6 또는 8mm) 또는 페달 스패너(15mm)가 있다. 보통 보급형 페달의 경우 페달 스패너를 이용하는 편이고, 고급 페달의 경우는 대부분 육각렌치를 이용하는 것이 최근 트렌드다.
육각렌치는 페달 액슬 안쪽에 끼울 수 있는 육각 홈이 있고, 페달 스패너를 이용할 경우는 액슬 중간에 끼울 수 있는 각이 설계되어 있어서 이용할 수 있다.
고급 페달의 경우 육각렌치를 활용하는 이유는 너무 강하게 페달을 장착해 크랭크 나사산 부분에 손상을 주지 않기 위해서다. 액슬 뒤에서 조여야 하기 때문에 강한 힘을 주기 어렵고, 보통 6~8Nm 정도의 힘으로 조이면 사용하는 데 문제없다.
보급형 페달의 경우는 페달 액슬에 저가 베어링과 정밀하지 않은 가공이 적용되다보니, 강하게 조이지 않을 경우 페달링을 하는 마찰로 페달이 풀리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 그래서, 상대적으로 더 강하게 힘을 줄 수 있는 페달 스패너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페달을 장착 또는 분리할 때는 페달 스패너(15mm) 또는 육각렌치(6 또는 8mm)가 필요하다.

페달스패너를 이용할 수 있는 페달.
액슬 중간에 스패너를 끼울 수 있는 홈이 설계되어 있다.

육각렌치를 이용하는 페달은 액슬 끝 부분에 육각홈이 설계되어 있다.

스패너를 이용할 경우, 크랭크를 앞쪽으로 놓고 스패너가 뒤를 향하게 끼우면, 아래쪽으로 힘을 주어 페달을 뺄 수 있다.

육각렌치를 이용할 경우는 자전거를 뒤집어 놓고 하는 것이 편하다.
이럴 때는 크랭크가 뒤쪽을 향하고 육각렌치를 앞쪽으로 꽂은 후, 아래 방향으로 누르면 페달이 분리된다.

익숙하지 않은 경우는 페달을 빼면서 체인링에 손을 다치는 경우가 발생하곤 한다. 장갑을 끼거나, 체인링 위에 수건 등을 올려 놓고 작업하면 더 안전하게 페달을 뺄 수 있다.


좌우 페달 구분 방법

좌우 페달은 각기 다른 나사산이 적용되므로, 오른쪽 페달을 왼쪽에 끼우는 등의 오장착을 할 수 없다. 그래서, 장착 전 좌우 페달을 확인해야 하는데, 그 방법은 몇 가지가 있다.
첫 번째는, 페달에 R 또는 L이라는 글씨가 있는 경우다. R은 오른쪽(Right), L은 왼쪽(Left)를 의미한다.
두 번째는, 클릿 페달의 경우 좌우 페달의 모양이 다르다. 그 모양을 보고 확인할 수 있다.
세 번째는, 모든 페달에 동일하게 적용되는 방법이다. 페달의 나사산을 위로 향해서 자세히 보면, 오른쪽이 높은 나사산과 왼쪽이 높은 나사산이 있다. 오른쪽이 높다면 오른쪽 페달이고, 왼쪽이 높다면 왼쪽 페달이다.

페달 액슬이 위를 향하게 한 후, 나사산을 자세히 보면 좌우 높이가 다른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나사산의 왼쪽이 높다면 왼쪽 페달, 오른쪽이 높다면 오른쪽 페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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