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누스, MTB 동호회에 현금 100만원+아머 튜블리스 지원한다.
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타누스(Tannus)는 지역 공동체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자전거 생활체육 지원사업 2차 지역별 지원'을 진행하다고 밝혔다.
두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지원사업은 지역을 세분화 해 진행하며, 10월에는 '서울, 인천, 경기, 강원' 지역을, 12월에는 '충청, 세종, 대전, 전라, 광주' 지역을, 내년 2월에는 '경상, 대구, 울산, 부산, 제주' 지역을 그 대상으로 한다.


지난 8월 처음 시행된 '자전거 생활체육 지원사업'은 코로나19 여파로 활력을 잃은 생활체육인을 위한 타누스의 나눔사업으로, 약 3천여명의 동호인들에게 인기를 얻었다.
1차 사업에서는 '포항 엠티비 알아가기'와 '김해 신어 MTB'가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칠곡 XC 클럽'과 '파워레이져스', '울산자전거연맹'이 각각 장려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포항 엠티비 알아가기의 회원들은 "예상치도 못하게 좋은 결과를 얻게 돼서 상당히 기쁘다. 수상여부와 관계없이 동호인들을 생각해주는 좋은 사업을 진행해 주어 동호인 중의 한명으로서 감사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타누스 지원사업에 선정된 MTB 동호회는 현금 총 100만원과 아머 튜블리스를 지원받게 된다.

타누스의 2차 지원사업도 동일하게 접수가 진행되며, 오는 10월 31일까지 서울, 인천, 경기, 강원 지역 내의 MTB 동호인들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서는 타누스 홈페이지 (www.tannus.co.kr )에서 다운받아 동호회의 에피소드와 함께 사진 또는 동영상을 제출하면 된다.
총 5개의 팀이 선정되며, 최우수상은 현금 70만원과 타누스 아머 튜블리스 8개, 우수상은 현금 30만원과 타누스 아머 튜블리스 8개, 장려상에게는 아머 튜블리스 4개를 각각 지급한다.

타누스 관계자는 "처음 진행한 사업이라 부족했던 부분들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기쁜 마음으로 참여해주신 전국의 자전거 동호인분들에게 정말 감사하다. 보다 많은 동호인분들에게 나눔을 전하고 싶어 2차부터는 지역을 세분화하여 진행하게 되었으며, 보다 가까이에서 여러분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관련 웹사이트
타누스 : www.tann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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