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트브라더스, 서울시와 함께 재생자전거 프로젝트 시작한다.
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살까, 말까 고민되면 살리세요!"

라이트브라더스(Wright Brothers)는 서울시와 함께 방치된 자전거를 재생하여 도심과 환경을 살리는 '재생자전거 프로젝트'를 시작하였다.
이 프로젝트는 서울에서 매년 방치되는 자전거가 6만대에 이른다는 문제를 건강하게 해결하기 위한 방법론에서 시작되었다. 버려지는 자전거가 도심 미관을 해치는 문제를 해결할 뿐 아니라, 버려질 뻔 했던 자전거를 다시 재생하여 새 자전거 생산에 소모되는 탄소 배출을 줄이는 환경적인 효과까지 얻을 수 있게 된다.
또한, 이 재생자전거는 서울광역자활센터를 통해 재생되기 때문에 소외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역할도 하게 된다.

현재, 정식 오픈에 앞서 프로모션을 통해 20대의 재생자전거를 라이트브라더스 웹사이트에서 만날 수 있으며, 10만원 내외의 저렴한 가격에 깔끔하게 재생된 자전거를 구매할 수 있다.

관련 웹사이트
라이트브라더스 : https://wrightbrothers.kr/promotion/detail/?idx=3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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