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자전거 수출 2009년 20% 감소
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세계 자전거 생산의 중심지라고 불리는 대만의 2009년 수출량이 2008년에 대비하여 20% 감소했다고 '대만 자전거수출 협회'에서 밝혔다. 하지만 2010년은 좋은 날씨와 환경에 대한 자각, 그리고 기름값의 끊임없는 상승세에 이어 수출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지금 모든 제조사들이 매우 바쁘다"라며 대만 타이어 제조사 켄다(Kenda)의 대표 양(Yang)은 매우 낙관적으로 시즌이 시작되고 있음을 밝혔다. 또한 "2008년은 몇가지 요소로 인해 큰 증가를 보인 것이 사실이다. 시마노의 부품 공급이 부족하여 새로운 부품 브랜드의 생산이 크게 늘기도 하였고, 대만 내부의 자전거 인구도 크게 늘었다. 그에 반해 2009년에는 거의 모든 사업 분야에서 금융위기가 왔던 것이 문제였다"라고 말했다.

구분

2009년

2008년

% 변화

완성차 (대수)

4,301,360

5,401,920

-20.4%

완성차 평균 단가(US$)

$290.54

$256.92

+13.1%

대만 내부 판매 (대수)

1,040,000

1,300,000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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