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니언, 유로바이크서 능동형 안전 기술 탑재한 프리딕트 프로토타입 발표
에디터 : 정이현 기자

독일의 자전거 제조사 캐니언(Canyon)이 다가오는 유로바이크(Eurobike) 행사에서 라이더의 안전성과 팩 라이딩 퍼포먼스를 급진적으로 향상시킬 차세대 콘셉트 바이크, '캐니언 프리딕트(Canyon Predict)'의 프로토타입을 최초로 선보인다.

캐니언 프리딕트 소개 영상. 원본: https://youtu.be/7Wg894k6bqU?si=PCBA4444k4wZ48LZ

자동차 산업의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이 급격히 발전한 것에 비해 상대적으로 정체되어 있던 자전거 안전 기술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이번 모델에는 전통적인 수동적 안전 조치를 뛰어넘는 선제적 지능형 아키텍처가 채택되었다.

기술의 핵심은 자전거 프레임에 완전히 통합된 엣지 AI(Edge AI), 레이더, 그리고 다중 카메라 기반의 360도 센서 어레이다. 이 시스템은 단순한 후방 접근 차량 알림을 넘어, 주행 경로 상의 위험 요소와 타 차량의 궤적을 사전에 분석한다. 더불어 그룹 라이딩 역학을 실시간으로 추적하며, 최적의 코너링 진입 속도를 제안하고 라이더가 미처 파악하지 못한 노면의 그립 상태까지 예측해 경고를 발생시킨다.

고도로 연산된 이러한 주행 데이터는 스티어링 콕핏에 에어로다이내믹을 저해하지 않고 깔끔하게 내장된 인-핸들바 디스플레이를 통해 표출된다. 또한 프리딕트 바이크는 드롭다운 바이저에 데이터 시각화 스크린을 접목시킨 캐니언의 자체 증강현실(AR) 기기, '스팅어 스마트 헬멧(Stingr Smart helmet)'과 무선 에코시스템으로 연동된다.
이를 통해 라이더는 전방 시야를 온전히 유지한 상태에서 즉각적인 위험 감지와 텔레메트리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자전거와 라이딩 기어 간의 디지털 통합을 실현한 이 혁신적인 융합 시스템은, 6월 24일부터 27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개최되는 유로바이크 전시를 통해 그 구체적인 구동 원리와 공도 주행 적용을 위한 상용화 로드맵이 상세히 다뤄질 예정이다.


관련 웹사이트
캐니언: https://www.canyon.com/k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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