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데모 라이드, 이렇게 참가한다.
에디터 : 박창민 기자
오는 6월 2,3일 열리는 국내 최대의 자전거 시승행사인 '2012 코리아 데모 라이드'에 참가하는 방법을 간단하게 정리해 보았다.

먼저 코리아 데모 라이드 행사장인 '엘리시안 강촌' 리조트를 찾아오기 위해서는 자가용과 대중교통을 활용할 수 있다.

대중교통과 자가용 모두 찾아오기 쉬운 엘리시안 강촌 리조트

자가용은 춘천고속도로를 활용해 '강촌 IC'에서 빠져나와 '엘리시안 강촌'을 따라 가면, 강촌 IC에서 20분 가량 소요되어 도착할 수 있다. 주차는 엘리시안 강촌 내부의 주차장을 활용할 수 있으며, 스키 하우스 옆에 위치한 행사장 가까운 곳에 주차하면 더욱 편리하다.

대중교통을 활용하는 경우, 서울 상봉 고속터미널로 이동 후 상봉역에서 출발하는 경춘선 전철을타고 약 45분이면 백양리역에 도착한다. 전철이 도착하는 시간에 맞추어 셔틀버스가 운영되며, 셔틀버스 하차장에서 스키하우스 방향으로 도보 5분가량 이동하면 코리아 데모 라이드 행사장을 만날 수 있다.

행사장 부스 배치도
13개 업체, 40여 브랜드, 200여대의 자전거와 다양한 이벤트 행사들이 기다리고 있다.

행사장 안은 13개의 업체 부쓰와 휴식텐트, 어린이 자전거 체험장, 올마운틴 드롭과 점프 연습장 등으로 꾸며져 있다.

행사일정은 토요일 12시 정오부터 오후 6시까지, 일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서울시청 사이클팀, BMW-SPECIALIZED Team, 코리아 바이크 스쿨, 권영학 전국가대표 선수와의 만남과 동반 라이딩 이벤트 등이 준비되어 있다.


참가신청은 온라인 참가신청과 현장 접수로 가능하며, 온라인 참가신청을 한 경우에도 현장에서 접수증을 수령해야 한다.
접수 후 각종 이벤트와 200여대의 시승 자전거를 마음껏 즐길 수 있고, 전문가들에게 궁금했던 것들을 질문하며 궁금증을 해결할 수도 있다.
또한 코리아 바이크 스쿨의 라이딩 기술 강습과 자신의 자전거를 가져오면 세차 및 미캐닉 서비스까지 받을 수 있어 진정한 자전거의 축제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코리아 데모 라이드 준비물 : 신분증, 휴대폰, 안전장비(헬멧, 장갑 등), 페달과 신발(클릿사용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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