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 유명선수의 서스펜션 경매하고 기부하자
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국내의 폭스(FOX) 공식 유통업체인 스포츠온55는 폭스가 세계적인 MTB 선수들이 각종 대회에서 사용했던 폭스 서스펜션을 경매한다고 전했다. 해당 서스펜션은 선수들의 싸인이 담긴 것으로 0.99달러부터 입찰에 참여할 수 있다. 경매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은 각종 대회에서 부상을 입어 선수생활을 지속하지 못하는 선수들과 그 가족들에게 경제적으로 지원하는 로드 2 리커버리(Road 2 Recovery) 재단에 기부된다.
입찰은 전 세계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세계적인 서스펜션 브랜드인 폭스(FOX)가 세계적인 MTB 선수들이 각종 대회에서 사용했던 폭스 서스펜션을 경매한다.

첫번째 경매품인 레이첼 에서튼의 서스펜션(폭스 40 플롯 27.5 / 203mm)은 3월 22일까지 입찰 가능하다.


첫번째 경매품은 2016 UCI 다운힐 월드컵 챔피언(DH World Cup Champion), 2016 다운힐 월드 챔피언(DH World Champion) 등 경기에 출전했던 여성 다운힐 선수 중 독보적인 선수라 할 수 있는 레이첼 에서튼 (Rachel Atherton)의 폭스 40 플롯 27.5 / 203mm 서스펜션이다.  

경매는 선수 한사람씩 7일간의 기간을 정해 순차적으로 진행하며 첫 번째 경매는 3월 22일까지다. 총 8명의 선수가 참가하며 마지막으로 경매품을 내놓는 선수 아론 그윈(Aaron gwin)을 마지막으로 모든 경매 행사가 종료된다.

관련웹사이트
폭스 홈페이지 : http://www.ridefox.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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