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SV, 전기 산악자전거와 보급형 시티바이크 출시
에디터 : 박창민 기자
전기자전거 전문 브랜드 BESV(베스비)는 2017 타이베이 사이클(Taipei Cycle) 전시회를 통해 전기 산악자전거 TRB1 시리즈와 기존 PS1의 보급형 시리즈 PSA1을 발표했다.

전기자전거 전문 브랜드 BESV는 산악자전거 TRB1 시리즈를 발표했다.

산악자전거 모델인 TRB1은 27.5 플러스 사이즈 타이어와 함께, 풀서스펜션 AM 모델과 하드테일 XC를 동시에 출시했다. 전자제품 전문 업체였던 기술력을 바탕으로, 기존보다 더욱 커진 배터리 용량(36V, 21Ah)이 이번 산악자전거 TRB1 시리즈의 특징이다.
디자인은 마치 모터크로스 바이크를 보는 듯한 형태로, 자전거보다 모터바이크를 탄다는 기분이 더 들 정도다. 하지만, 자전거 라이딩에 적합한 스펙과 지오메트리를 적용해 다이나믹한 산악 라이딩을 즐길 수 있게 설계했다.
TRB1 시리즈는 토크 센서를 통한 페달링 서포트 방식이며, 무지원 모드에서부터 3가지 파워 어시스트 모드를 이용해 다양한 라이딩 스타일 연출이 가능하다.

풀서스펜션 모델인 TRB1 AM.

하드테일 모델인 TRB1 XC.

203mm 로터를 이용해 25kg의 무게감 있는 전기 산악자전거를 제어한다.

36V 21Ah 대용량 배터리로 756Wh의 모터를 강력하게 지원해준다.

블루투스 연결이 가능한 디스플레이



BESV는 지난 해 카본 프레임을 바탕으로 개발된 PS1을 발표하며, 가볍고 경쾌한 스타일의 시티형 전기자전거로 주목을 받았었다. 이에 이어, BESV는 PS1의 프레임을 알루미늄으로 교체하고 자전거 스펙을 다소 떨어뜨린 PSA1을 새롭게 출시했다.
이번 시즌 PS1과 PSA1은 모두 배터리가 36V 10.5Ah로 업그레드 되었으며, 블루투스 연동을 통해 스마트폰과 연결하여 다양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기존 카본 프레임 PS1 모델의 알루미늄 프레임과 보급형 자전거 스펙을 적용해, 가격경쟁력을 갖춘 PSA1 모델을 출시했다.

PSA1은 기존보다 더 용량이 늘어난 36V 10.5Ah 배터리가 적용된다.

시티 라이딩을 위한 작은 휠로 설계되어, 250W의 모터로도 강력한 추진력을 느낄 수 있다.

블루투스로 스마트폰과 연결되어 다양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관련 웹사이트
산바다스포츠 : http://sanbadasports.co.kr
BESV : http://www.besv.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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