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렉, 편안함에 초점 맞춘 안장 '아르바다' 출시
2018-04-11   이진호 기자
트렉바이시클코리아(TREK)는 중장거리 라이딩에 적합한 신제품 안장 라인업 본트래거(Bontrager) 아르바다(Arvada)를 출시했다. 아르바다는 개성을 강조하기 보다는 다양한 스타일의 라이더 모두를 아우르는 데 집중해 긴 시간 무난한 라이딩을 추구하는 이들에게 적합한 제품이다.

세 가지 라인업으로 선택의 폭이 넓은 아르바다는 가벼운 무게와 편안한 승차감으로 로드와 MTB 모두에 적합하며, 합리적 가격으로 기본 안장에서 업그레이드를 원하는 이들에게 훌륭한 선택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아르바다 프로

아르바다 라인업은 카본 레일을 사용한 프로(Pro), 오스테나이트 레일을 사용한 엘리트(Elite), 스틸레일이 적용된 콤프(Comp) 세 가지로 출시된다. 세 모델 모두 포스쳐(Posture)3 포지션을 토대로 했다.
포스쳐 3는 5단계로 라이딩 자세를 구분한 본트래거의 인폼 바이오다이내믹스(Inform Biodynamics) 중 중간 단계로, 허리를 약간 숙인 퍼포먼스 포지션을 뜻한다. 너무 세우거나 숙이지 않은 자세로 중장거리를 가는 데 알맞다.
좌골 접촉부가 구부러지는 채널 플렉스(Channel Flex) 기술을 적용해 편안함도 강조했다.

최상급 모델인 아르바다 프로(Arvada Pro)는 카본 레일을 채택해 가벼운 무게가 돋보인다. 탄력 좋은 베이스와 쿠션을 기본으로 음각 처리로 마찰력을 높여 라이더를 안장과 밀착시켜준다. 
아르바다 프로 안장을 장착하려는 라이더는 위아래로 결합하는 레일 마운트 또는 7X10mm 호환 카본 레일용 마운트를 사용해야 한다.

본트래거 아르바다 프로.

무게: 192g(138mm 기준)
소비자가: 22만 9천원

접촉면이 밀리지 않도록 음각 처리한 표면. 

컷오프 된 디자인 대신, 하단에 공간을 뚫어 좌골은 지탱하고 연조직 압박의 부담은 줄였다.


아르바다 엘리트

아르바다 엘리트는 오스테나이트 (Austenite) 레일을 적용했다. 오스테나이트는 스틸에 비해 탄소 함량이 높고 마모에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일반적인 스틸에 비해 가벼운 것도 장점이다. 임도나 트레일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보인다는 의미다.

본트래거 아르바다 엘리트.

무게: 220g(138mm 기준)
소비자가: 13만 9천원

오스테나이트 레일을 적용해 무게는 줄이고 탄성을 강화했다.


아르바다 콤프

아르바다 콤프는 아르바다 안장의 특징을 가지면서 가격 경쟁력을 높인 제품이다. 어떤 라이딩에도 평균 이상의 성능을 발휘하며 주머니 부담 없이 오래 무난히 쓸 수 있는 안장이다. 엔트리급임에도 본트래거의 노하우를 집약해 다른 안장과 비교해도 뒤떨어지는 부분 없이 부드러운 승차감을 보인다.

플랫한 형상의 아르바다 콤프.

무게: 309g(138mm 기준)
소비자가: 8만 9천원


베이스의 강성 차이로, 베이스의 컷오프 부분이 상위 모델에 비해 좁은 편이다.



관련 웹사이트
트렉바이시클코리아: https://www.trekbikes.com/kr/ko_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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