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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딩 기능의 스마트 전기자전거, 베스비 PSF1
2019-11-22   정혜인 기자

바야흐로 스마트 모빌리티 시대다. 특히 전기자전거에 대한 열풍은 전 세계적이다. 새롭고 신선한 제품들이 국내외 유명 브랜드를 통해 등장해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에서 얼리어답터들의 환심을 사고 있다.
독특하고 세련된 프레임 디자인으로 각광 받아 온 베스비(BESV) 역시 그 대열에 합류한 지 오래다. 그리고 올해 더욱 신선한 폴딩 기능을 탑재해 새롭게 등장했다. 많은 이들이 바래 온 기능이기도 한 '접이식'으로 돌아온 스마트 전기자전거, 베스비 PSF1을 만나보자. 


접어서 집안에 보관하고 차에 싣는 폴딩 전기자전거

미니벨로는 흔히 접이가 가능할거라는 기대를 자연스럽게 하게 된다. 주요 목적이 일상생활에서 이동의 편의성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보니 폴딩 방식을 기본으로 탑재한 제품이 많은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같은 미니벨로 형태를 띤 전기자전거에는 폴딩 방식이 그리 많지 않다.
모터와 배터리가 추가됨에 따른 프레임 튜브의 두께나 크기, 내구성을 높이면서, 모터와 배터리 방해 없이 간단한 방식의 폴딩 과정과 콤팩트한 폴딩 크기를 만들어내는 등의 문제를 한꺼번에 만족시키는 것이 그리 쉬운 일은 아니기 때문이다. 그리고 복잡한 케이블선 역시 접고 펼치는 과정에 걸림이 없어야 하는 것도 당연하다.

이번에 출시된 베스비 PSF1은 그러한 문제를 완전히 해결해 폴딩형 전기자전거로 제작됐다.
기존과 동일한 프레임 구조와 형태를 지니면서 간편한 폴딩 방식과 크기를 만들어내 좁은 집안에 보관하거나 차량 트렁크에 싣는 것이 가능해졌다.
무게는 PSA보다 1kg정도 줄어든 18.3kg, 앞 포크가 서스펜션에서 리지드 포크로 변화된 것이 가장 큰 요인이다. 뒤 서스펜션이 충분한 충격흡수를 제공하므로 웬만한 거친 길이나 과속 방지턱과 같은 장애물에서의 승차감은 걱정할 필요 없는 수준이다.

폴딩형으로 새롭게 출시된 베스비(BESV) PSF1

접어서 보관 및 장거리 이동과 대중교통 연계가 수월해졌다.

차량(올란도) 트렁크에 실은 모습

디자인은 기존과 동일하고 소재는 알루미늄이다.


앞포크가 서스펜션에서 리지드 포크로 교체된 탓에 무게가 18.3kg으로 줄었다.


4번으로 폴딩 완성

접는 과정은 뒷바퀴-앞바퀴-핸들바-시트포스트 순이다. 접기에 앞서 오른쪽 페달이 뒤쪽이나 상단을 향하게 두고 시작하는 것이 가장 좋다. 
뒤 서스펜션에 고정한 락을 당겨서 풀고, 뒷바퀴를 프레임 방향으로 넣어 접는다. 앞바퀴는 포크 위에 설계된 걸쇠를 풀어 바퀴 부분만 프레임 방향으로 당기면 된다. 접힌 앞바퀴를 안정적으로 고정시키기 위해 뒷디레일러에 달려있는 바퀴 거치대 위에 올리면 된다. 그리고 핸들바 스템 락을 풀어 그대로 하단으로 내리고, 시트포스트 클램프를 풀어 안장 높이를 낮추면 끝이다.

접은 상태의 크기는 약 90cm x 75cm x 40cm 정도다.
프레임만 잡고 들었을 때 바퀴가 분리되지 않으며, 하단에 스탠드를 세울 수 있어서 움직임이 없는 곳에 세워 두기에도 좋다. 그리고 접은 상태에서도 바퀴를 끌 수 있으므로 지하철역에서 이동이 용이하다.

접는 과정은 뒷바퀴-앞바퀴-핸들바-시트포스트 순서다.

리어 서스펜션을 연결한 락을 잡아당기면 서스펜션이 분리되면서 뒷바퀴를 안으로 접을 수 있다.


바퀴를 프레임 방향으로 밀어넣는다.

체인스테이에 있는 거치대가 폴딩했을 때 세울 수 있는 스탠드가 된다.


다시 펼칠 때는 비비 하단에 있는 락을 잡아 당겨서 폴딩을 해제시키면 된다.

포크 상단에 있는 락을 풀면 앞바퀴가 접힌다.

빨간 단추를 밀어올려야 잠금이 풀린다.

뒷바퀴는 그대로 뒤로 당겨서 포크를 전용 거치대 위에 올려놓는다.

뒷디레일러에 붙어 있는 플라스틱 거치대가 뒷바퀴가 접히면서 뒤로 향하게 돼 있다.

포크가 거치대 위에 올려진 상태


스템을 고정한 락을 내려 핸들바를 접는다.


시트포스트를 내려 안장을 낮추면 폴딩 완료


접은 상태의 크기는 약 90cm x 75cm x 40cm 정도다.

전용 케이스가 별도 판매될 예정이며, 가격과 출시 날짜는 미정이다.

폴딩 방법 소개 동영상
동영상원본 : https://youtu.be/DupnLGtswrM


작아진 디스플레이, 스마트앱 연동으로 주차 확인도 가능

LCD 디스플레이는 기존 보다 크기가 작아지고 컬러로 교체됐다. 그 덕에 휴대폰과 라이트를 거치하는데 어려움이 줄고 시인성은 높아졌다. 디스플레이는 기본적으로 속도와 배터리 상태, 주행거리 등을 기본으로 표시하지만, 스마트폰에서 BESV 스마트 앱을 설치한 후 블루투스로 연동하면 더 다양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것도 유익한 특징이다.

약 10m 이내 거리에서 주차 중 도난 위험이 감지됐을 때 사용자에게 알려주는 도난방지시스템, 자전거로 이동이 가능한 길을 위주로 안내하는 구글 기반의 내비게이션 모드, 주행기록 등을 사용할 수 있다.
또 디스플레이의 측면에 있는 C타입 USB 포트로 휴대폰을 연결하면 주행 중 휴대폰 충전도 가능해 다방면에서 사용의 편의성을 제공한다. 단, 해당 케이블은 별도로 구매해야 된다.

컬러판의 크기가 작아진 LCD 디스플레이

주행 모드 조작 버튼

BESV 스마트 앱을 설치한 후 블루투스로 연동하면 도난방지시스템, 구글 기반의 내비게이션 모드, 주행기록 등을 사용할 수 있다.

측면 USB C타입 단자가 있어서 휴대폰을 연결해 충전가능하다.


스마트 모드 포함된 4가지 주행 모드 탑재

PSF1은 4가지 주행 모드가 탑재되어 있다. 1부터 3단계로 출력 레벨을 조절할 수 있는 기본 모드에 프리미엄급에 적용되는 스마트 모드가 포함된 사양이다.
스마트 모드는 코스에 따라 출력 레벨을 수동으로 설정하지 않고도 모터가 현재 주행도로의 경사도가 평지인지, 오르막인지, 내리막인지 파악하여 자동으로 출력을 계산하여 제공하는 파워 드라이브 시스템이다. 평지에서 갑자기 급경사를 만났을 때 즉각적으로 변화하는 데 한계가 있을 수 있으나 자연스러운 경사도 변화에는 꽤 빠르게 변화를 인식하여 적절한 파워를 제공하는 편이다.

모터 최대 출력은 250w, 최대 주행 거리는 1단계 기준으로 95km, 출력 제한 속도는 25km/h이다. 탈착이 가능한 배터리는 36v 10.5Ah이며 LG화학의 배터리셀을 사용한다. 완충하는데 약 6시간 정도 소요된다.

4가지 주행 모드로 1~3단계 수동 조절 모드와 스마트 모드가 있다.

스마트 모드는 코스에 따라 모터가 필요한 출력 레벨을 파악하여 자동으로 출력하는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열쇠를 On으로 돌리면 전동 모드 작동 시작

작은 크기의 배터리는 LG화학의 배터리셀로 36v 10.5Ah

후륜 모터 250W

배터리는 탈착 가능하고, 최대 주행 거리는 1단계 기준으로 95km


제품이미지

기존 베스비의 현대적인 이미지를 그대로 가져오면서 폴딩 기능을 탑재했다. 거뜬하게 도심을 달릴 수 있는 스타일과 파워를 동시에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시마노 알투스 7단



체인 가드

케이블 방식의 디스크 브레이크

충격 흡수를 제공하는 리어샥

폭이 좁은 편인 일자 핸들바


20인치 타이어

도심 라이딩에 적합한 1.5인치 폭

킥스탠드

쿠션감 좋은 안장

웰고 평페달 포함

골드와 블루 색상 선택


스펙 및 지오메트리

제품명 베스비(BESV) PSF1
프레임 알루미늄
파워드라이브 시스템 독자개발 파워 드라이브 알고리즘 시스템
크기 1570 x 1120 x 575mm (W x H x D)
실측크기(폴딩 시) 900 x 750 x 400 mm (W x H x D)
주행방식 PAS 방식(페달 어시스턴트)
주행모드 4가지 주행모드(1~3 및 스마트 모드)
리어 샥 KS A5-RE(에어샥)
변속기 시마노 알투스 7단
포크 알루미늄 리지드 포크
출력 제한 속도 25km/h
브레이크 Leechi BL-42
체인 KMC X9E
배터리 36V, 10.5Ah / LG 화학
모터 250W 리어 허브
센서 토크 센서
타이어 Duro DB7023 20x1.50
무게 18.3kg (배터리 포함)
소비자가 2,700,000원


판매 가능한 대리점


여행부터 일상까지 자유로움을 더해 줄 전기자전거

전기자전거의 전동 파워만으로 선택되는 시대는 지났다. 이제는 전동 파워에 편의성을 대해 줄 다양한 기능과 완성도를 선택하는 시대가 된 것이다.
폴딩이 가능하다는 것만으로도, 단순히 일상 속에서의 편안한 출퇴근과 짧은 외출 정도가 아니라, 버스와 택시, 기차 등 다양한 대중교통을 연계한 이동수단으로, 또는 중장거리 여행까지도 선택하기 좋은 자전거가 된다. 이동 거리의 제약이 크게 줄어든 것이다. 배터리의 크기가 작아 여분을 챙기는 것도 부담이 적다. 또 스마트 앱을 통해 도난방지시스템과 길 안내를 위한 내비게이션 사용은 물론, 자체 배터리로 휴대폰을 충전할 수 있는 등 다양한 기능이 탑재되어, 전동 파워의 여유와 생활의 편리함으로 더욱 자유로운 라이딩을 즐길 수 있게 될 것이다.


관련 웹사이트
산바다스포츠 : http://sanbadasports.co.kr/
BESV : http://www.besv.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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