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베르토 콘타도르와 이반 바쏘, 새로운 브랜드 '아우룸' 런치
에디터 : 박창민 기자

투르 드 프랑스를 포함 그랜드투어를 모두 우승했던 알베르토 콘타도르 선수와 투르 드 프랑스 화이트저지와 지로 디 이탈리아 우승을 기록한 이반 바쏘 선수가 은퇴 후 그들만의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알베르토 콘타도르와 이반 바쏘 선수는 그들의 경험과 노하우로 꿈의 자전거 아우룸 마그마를 탄생시켰다.

전설적인 라이더인 그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새롭게 발표된 브랜드 아우룸(AURUM)은, 이번 시즌 브랜드의 발표 이후 첫 모델에 대한 큰 주목을 받았었다. 그리고, 오늘 그들의 경험과 약 2년 간의 개발 과정을 통해 태어난 첫 모델 마그마(Magma)가 그 모습을 드러냈다.

지금까지 콘타도르와 바쏘는 최고의 라이더로 항상 최상급 브랜드의 스폰서를 받아왔지만, 그들의 생각했던 꿈의 자전거를 만들기는 부족했다. 그래서, 자신들이 생각하는 최고의 로드바이크를 개발하고자 프로젝트를 시작했고, 브랜드의 이름은 'GOLD'를 뜻하는 라틴어 'AURUM'으로 정했다.
그들은 높은 강성으로 페달링 강성이 높지만, 승차감을 높여 장시간 라이딩이 가능하고, 충분한 에어로 성능을 가진 최고의 로드바이크를 원했고, 약 2년 간의 개발로 그 첫 모델 마그마(MAGMA)가 탄생된 것이다.
모델 이름에 있어서는 오랜 그들의 경력과 우승을 향한 열정이 마치 마그마처럼 흘러 넘치며 세상 밖으로 나온 것을 의미하고 있다.

강성, 승차감, 에어로 성능에서 모두 만족을 이끌어낸 마그마

모든 그랜드투어 우승을 차지했던 알베르토 콘타도르는 "이반 바쏘와 함께 마그마를 설계하며 출시하게 될 날짜를 간절히 기다렸다. 이것은 우리의 오랜 노력이 깃든 특별한 프레임셋이다. 우리는 이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정말 많은 시간을 테스트 라이딩 했으며, 섬세한 튜닝 작업을 진행해왔다. 그리고, 여태껏 경험하지 못했던 획기적인 자전거를 만들어 낼 수 있었다. 아우룸 브랜드의 초석이 된 마그마는 앞으로 더 많은 제품을 개발할 바탕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로 디 이탈리아 2회 우승을 기록한 이반 바쏘는 "아우룸은 나에게 정말 자랑스러운 브랜드다. 알베르토 및 아우룸 팀과 함께 정말 아름다운 자전거를 만들어냈다. Kometa Xstra Cycling Team의 라이더들이 마그마를 타며 한결같이 최고의 찬사를 보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세미 풀인터널 콕핏 설계를 적용해, 부품 호환성과 인터널의 장점을 모두 가져왔다.






관련 웹사이트
아우룸 바이크 : http://www.aurumbikes.com/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aurumbik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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