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트브라더스, 본투글로벌센터 해외진출 프로그램 최종 선정
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자전거 중고거래 플랫폼 라이트브라더스(Wright Brothers)가 본투글로벌센터의 '해외진출 집중성장캠프(Boot-X Program)'에 최종 선정됐다.

라이트브라더스는 2017년부터 자전거 프리미엄 시장에서 비즈니스 모델을 검증한 이후, 올해부터는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확장하여 운용 중이다. 올해 초 개인간 직거래 서비스를 도입하여 중고거래의 버티컬 플랫폼으로 입지를 다졌고, 연내 추가 펀딩으로 플랫폼 확장과 글로벌 진출을 준비 중에 있다.

본투글로벌센터(born2global.com)는 2013년 설립 후, 혁신성장의 원동력이 되고 유망한 딥테크 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의 글로벌 사업화 육성 전문기관이다.

본투글로벌센터는 지원 기업 선정 전 데모데이를 열고, 해외 평가위원과 함께 대상 기업을 선정하는데, 이번에는 라이트브라더스를 비롯해 모인, 리콘랩스 등 20개 기업이 최종 선정되었다.

선정된 기업에는 글로벌 진출을 위한 법률, 특허, 회계, 마케팅, PR 등의 경영 컨설팅을 지원하며, 이번에 선정된 기업을 대상으로 ICP(Ideal Customer Profile) / VP(Value Proposition)와 타켓시장 진출 전략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검증을 진행한다.

라이트브라더스 김희수 대표는 "전세계적으로 자전거 시장이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비파괴검사를 거친 인증중고 자전거 및 개인간 자전거 중고거래에 대해서 해외 시장 검증을 진행하고, 라이트브라더스가 자전거 중고거래의 글로벌 버티컬 플랫폼으로서 도약하는 것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관련 웹사이트
라이트브라더스 : https://wrightbroth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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