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언트 올뉴 레인 E+, 더 작고 강해진 모터로 업그레이드
에디터 : 박창민 편집장

자이언트(GIANT)의 전기산악자전거 레인 E+(All-New Reign E+)가 더 작고 가벼워진 강력한 모터와 함께 새로운 버전으로 업데이트 되었다.

더 작고 강력해진 모터와 새로운 지오메트리로 업데이트 된 자이언트 올뉴 레인 E+

올뉴 레인 E+는 엔듀로 월드시리즈(EWS)의 E-바이크 카테고리에서 활약하고 있는 조쉬 칼슨 선수와의 협업으로 개발되었다.
조쉬 칼슨 선수는 "제가 레이스 바이크에서 요구한 것은 충분한 파워와 지면과의 클리어런스를 갖춘 빠르고 효율적인 모터입니다"라고 요청 사항을 전달했고, 자이언트는 야마하와 긴밀하게 협업하며 업그레이드를 진행했다.

강력한 파워와 작은 크기의 모터를 요청한 조쉬 칼슨 선수

그 결과, 새로운 싱크드라이브 프로(SyncDrive Pro) 모터가 개발되었고, 그것은 2.7kg의 무게로 더 작고 가벼워졌으며, 최대 출력은 85Nm의 강력함을 유지하고 있다. 또, 작아진 크기 덕분에 지면과의 클리어런스가 37mm 늘어나게 되어 더욱 자유로운 라이딩이 가능해졌다.
또, 스마트 어시스트 기술이 적용되어, 5가지 서포트 모드(파워, 스포츠, 액티브, 베이직, 에코)의 수동 선택 뿐 아니라 지형과 라이딩에 따라 자동으로 어시스트 모드가 변경되는 스마트 어시스트 모드를 사용할 수 있다.

파워는 강해지고 2.7kg으로 작아진 모터. 지면과의 클리어런스 37mm 넓어졌다.

조작과 시인성이 좋아진 RideControl GO 유닛

그립과 통합된 RideControl Ergo 3 컨트롤러

625Wh로 용량이 커진 배터리

배터리도 업그레이드가 이루어졌으며, 625Wh의 대용량 에너지팩으로 변경된다. 기존 500Wh보다 커진 용량으로 더 풍성한 라이딩을 즐길 수 있고, 자이언트 스마트 충전기를 사용하면 2시간 만에 80%까지 충전이 가능하다.

그리고, 올뉴 레인 E+는 29인치 프론트 휠과 27.5인치 리어 휠의 멀릿 세팅으로 새롭게 변화되었다. 이와 같은 세팅을 통해 앞 바퀴는 높은 안정성과 장애물 돌파 능력을 갖추게 되고, 뒤는 민첩한 컨트롤과 함께 강력한 모터 파워를 빠르게 반응하는 자전거로 만들어질 수 있었다.

앞 29인치, 뒤 27.5인치의 멀릿 세팅이 적용되었다.

BB 높이를 10mm 조절 가능한 플립칩 적용

가볍고 강성 높은 알룩스-SL(Aluxx-SL) 등급의 알루미늄 프레임으로 개발된 올뉴 레인 E+는 160mm 리어 트래블을 가지고 있으며, 가변 지오메트리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리어 서스펜션 링크에 적용한 플립칩으로 지오메트리 변경이 가능한데, 방향을 바꾸면 BB의 높이가 10mm 위/아래로 움직이고, 그에 따라 헤드 및 시트 튜브의 각도로 변경된다.

개발과 테스트를 함께 진행한 조쉬 칼슨 선수는 "파워와 컨트롤"의 향상이 가장 만족스러운 올뉴 레인+의 업그레이드라고 언급했다.

파워와 컨트롤에서 만족할 수 있는 자이언트 올뉴 레인 E+

새로운 자이언트 올뉴 레인 E+는 9월 중순부터 국내에서 판매될 예정이며, 자이언트 코리아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픽업 서비스로 사전 구매 할 수 있다.

올뉴 레인 E+ 사전구매 : https://www.giant-bicycles.com/kr/reignepl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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