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니언 올뉴 센더 CFR, 다운힐 레이싱 머신 출시
에디터 : 박창민 편집장

캐니언(Canyon)은 지구에서 가장 빠른 다운힐 자전거를 제작하겠다는 프로젝트를 통해 완전히 새로워진 올뉴 센더 CFR(All-new Sender CFR)을 출시했다.

올뉴 센더 CFR는 아이들러 휠이 적용된 하이 피봇 설계를 통해 200mm 트래블을 가지면서도, 뛰어난 트랙션 성능 및 안정성을 제공하는 것에서 기존 모델과 가장 큰 차이를 보인다. 또한, 페달 킥백을 최소화 하면서 작은 충격에도 민감하게 반응하여, 어떤 지형에서도 자신감을 잃지 않도록 도와준다.

아이들러 휠을 이용한 하이 피봇 설계로 뛰어난 트랙션 성능을 보여준다.

무게 중심을 낮게 유지하도록 개발된 센더 CFR은 코너링과 반응성을 향상시키고, 기존보다 130% 안티-라이즈(몸이 튀어 오르는 것을 막아주는 성능) 성능을 제공한다. 그 결과 라이더의 체중은 앞 뒤 바퀴의 중심에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고, 하이 피봇 서스펜션은 거친 지형에서 끊임 없이 반응을 할 수 있게 된다.

그리고, 풀 카본으로 제작된 프레임은 아머가 적용되어 내구성을 높였고, 높은 강성 덕분에 정밀한 핸들링 컨트롤을 제공한다. 특히, 폴리머 강화 HIT 기술이 처음 적용된 다운튜브 아머는 강한 충격에도 프레임을 보호할 수 있다.

무게 중심을 낮춰주어 안정적인 라이딩을 제공한다.

조절 가능한 지오메트리와 KIS 스태빌라이저가 적용된 올뉴 센더

관리가 쉬운 피봇 및 폴리머 강화 아머를 통한 프레임 보호

올뉴 센더 CFR은 모두 앞 29인치, 뒤 27.5인치 휠의 멀릿 플랫폼이 적용된다. 작아진 리어휠로 반응성과 기동성을 얻고, 29인치 휠은 안정성과 컨트롤을 담당하게 된다.
또, 모든 사이즈에서 리치를 8mm 늘렸고, 스택은 높아졌다. 그리고, 헤드 각도는 BB 세팅에 따라 62.7도와 63도로 변경되어, 지형에 따라 안정성과 반응성을 조절할 수 있다. 그 뿐 아니라, 헤드튜브의 리치 조절을 통해 +/- 8mm를 변경할 수 있다.
캐니언의 KIS 스티어링 스태빌라이저도 적용되는데, 이것은 라이더의 성향에 맞게 조절하거나 완전히 분리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이 외에도, 관리가 쉬운 피봇 및 디테일한 보호 기능, 148x12 부스트 규격의 드롭아웃을 적용해 더욱 쉽게 휠을 교체할 수 있도록 했다.

올뉴 센더 CFR 시리즈는 센더 CFR 언더독(5,449,000원)과 센더 CFR 팀(7,299,000원), 이렇게 2가지 버전으로 출시되며, 캐니언 웹사이트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관부가세 미포함)

올뉴 센더 CFR 팀


관련 웹사이트
캐니언 코리아 : https://www.canyon.com/en-de/mountain-bikes/downhill-bikes/sen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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