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스크, 에어로 성능을 극대화한 신형 헬멧 미스트랄 3.0 출시
에디터 : 정이현 기자
사진 : KASK 제공

이탈리아의 프리미엄 헬멧 제조사 카스크(KASK)가 엘리트 타임트라이얼 및 트라이애슬론 선수의 진화하는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차세대 에어로다이내믹 헬멧인 '미스트랄 3.0(Mistral 3.0)'을 공식 출시했다. 이전 모델의 검증된 쉘 지오메트리를 유지하면서도 광학 기술과 유체 역학적 설계를 대폭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극단적인 '헤드 다운' 포지션에 최적화


카스크 미스트랄 3.0은 최신 레이싱 트렌드인 공격적인 '헤드 다운(head-down)' 라이딩 포지션에 맞춰 설계되었다. 선수가 팔뚝과 손으로 안면을 가리는 자세를 취할 때 하관과 어깨 주변에서 발생하는 난기류를 제어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위해 넓은 원통형 프로파일의 바이저를 채택하여 취약 구간의 난기류를 최소화했다. 고속 주행 시 발생하는 공기 저항 속에서도 안정성을 유지하기 위해 쉘 측면에 3개의 마그네틱 결합부를 통합하여 바이저를 견고하게 고정한다.


에어로 프로 바이저 3.0


미스트랄 3.0의 성능 향상은 새롭게 도입된 '에어로 프로 바이저 3.0'에서 비롯된다. 3D 프린팅 나일론 프레임과 폴리카보네이트 렌즈로 제작된 이 바이저의 무게는 단 70g에 불과하다.
가상 시뮬레이션 환경과 풍동 실험을 거쳐 개발되었으며, 이네오스 그레나디어(INEOS Grenadiers) 소속 필리포 가나(Filippo Ganna)의 지로 디탈리아(Giro d'Italia) 타임트라이얼 우승을 통해 실전 성능을 입증했다.
표준 바이저 대비 탁월한 파워 절감 효과를 제공하며, 구체적인 수치는 다음과 같다.

* 45km/h 주행 시 6와트(W) 절감
* 50km/h 주행 시 8와트(W) 절감
* 55km/h 주행 시 11와트(W) 절감

또한, 바이저와 안면부 사이의 오프셋을 증가시켜 헬멧 표면을 따라 흐르는 공기의 흐름을 저해하지 않으면서도 헬멧 내부로 공기 유입을 촉진한다. 이는 한계치에 달하는 퍼포먼스 속에서도 결로 현상을 방지하고 선명한 시야를 확보하게 해준다.


제품 제원


새로운 그래픽 아이덴티티가 적용된 미스트랄 3.0은 블랙과 화이트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사이즈: L 사이즈(59-62cm) 단일 모델 제공
* 패키지 구성: 클리어 에어로 프로 바이저 3.0 기본 포함
* 호환성: 신형 에어로 프로 바이저 3.0은 미스트랄 3.0 전용으로, 구형 모델과는 호환되지 않음


관련 웹사이트
세파스: https://cepha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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