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라이즈드 코리아는 후원팀인 서울시청 사이클팀 선수들에게 7월 26일부터 합숙소에서 바디지오메트리 피팅을 실시하고 있다.
피팅 시간은 선수 당 1시간 30분에서 2시간 정도 소요됐으며, 상담과 신체 치수 측정, 보정, 페달링 비교, 실제 라이딩 후 상담 등으로 이루어졌다.
이날 BG 피팅을 받은 서준용 선수는 "예전에는 독학으로 피팅을 했지만 한계가 있었지만, 전문가에게 피팅을 받을 수 있어 좋다"며 소감을 밝혔다.

바이크매거진에서는 이후에 바디지오메트리 피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소개할 예정이다.

피팅에 앞서 선수들과 상담을 하면서 불편한 점에 대해 점검하고 있다.

안장 사이즈 측정 기구

발 사이즈 측정 기구

이번 BG 피팅을 실시하고 있는 SBCU 이동건 차장이 선수들의 다리 길이 차를 측정하고 있다.

다리 길이 차를 보정하고, 발목 각도 등을 조절할 수 있는 인솔과 웻지

트레이너에서 페달링하면서 달라진 느낌에 대해 얘기하는 서준용 선수.

2대의 카메라로 찍은 피팅 전후 영상을 비교할 수 있는 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