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11월 1일부터 중앙선 전동열차 증편 운행
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코레일(사장 허준영)은 11월 1일부터 중앙선 전동열차를 확대 운행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전동열차를 평일 191회에서 201회로 10회 늘리고, 휴일은 154회에서 163회로 9회 증편 운행한다.

운행 시간 간격도 평일 오후에는 2분(12분→10분), 휴일에는 1.7분(15분→13.3분) 단축됐다.

중앙선 퇴근 시간대 이용객 혼잡을 줄이고 남한강 자전거길 이용편의를 위해 평일 퇴근시간대와 휴일 오전·오후 시간대 운행하는 전동열차의 횟수를 늘리는 것이다.

조성연 코레일 광역철도본부장은 "고객의 이용 시간과 구간 등을 면밀히 분석해 전철운행 체계를 개선했다"면서 "고객이 더욱 편리하게 전동열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빠르고 편리한 광역철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위의 기사는 개인적인 용도 및 비상업적인 용도의 '퍼가기'를 허용하며, 상업적인 용도의 발췌 및 사진 사용은 저작자의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