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라이즈드와 벨로마노 빙수 공유하자!
에디터 : 박창민 기자
스페셜라이즈드 코리아(Specialized Korea)는 자전거 카페 벨로마노(Velomano)와 함께 라이더들을 위한 빙수 공유 캠페인을 시작했다.

스페셜라이즈드는 자전거 카페 벨로마노와 함께 '빙수 공유'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 캠페인은 한강을 즐기는 라이더들이 더운 여름 자전거를 타다가, 카페에 비치된 무료 빙수 쿠폰을 활용해 시원한 빙수를 먹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현재는 스페셜라이즈드 코리아에서 매월 50개의 쿠폰을 먼저 공유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누구라도 다른 라이더를 위해 빙수 쿠폰을 공유할 수 있다.

스페셜라이즈드에서 공유한 쿠폰은 스페셜라이즈드 자전거를 타고 온 라이더가 사용할 수 있는 것이지만, 라이더들이 공유한 쿠폰은 자전거를 타고 카페를 찾은 라이더라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카페 벨로마노에 가면 무료 빙수 자석 쿠폰을 이용해 빙수를 주문할 수 있다.

쿠폰 종류는 2가지,
- 초록색 쿠폰 : 스페셜라이즈드 자전거와 함께 온 라이더가 사용할 수 있는 쿠폰으로 스페셜라이즈드 코리아에서 한달에 50개씩 공유하고 있다.
- 빨간색 쿠폰(또는 빨간 스티커가 붙은 쿠폰) : 자전거를 타고 온 라이더는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쿠폰으로, 라이더들이 직접 구매하여 다른 사람들을 위해 공유할 수 있다.

벨로마노 카페는 바이크매거진에도 소개된 곳으로(카페 벨로마노 기사보기), 자전거를 모티브로 한 문화 카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스페셜라이즈드 코리아 담당자는 "이번 캠페인은 자전거와 함께 할 수 있는 문화를 하나 더 추가할 수 있겠다는 아이디어에서 출발한 것입니다. 이런 취지와 다양한 아이디어가 더 모여지고 활성화되어서, 더욱 많은 장소에서 만날 수 있는 새로운 자전거 문화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라며 이번 빙수 공유 캠페인에 대한 취지를 전했다.

올 여름, 벨로마노의 땅콩 빙수를 공유하여 더 즐거운 자전거 문화를 만들어보자.


광진교 북단에 위치한 카페 벨로마노

무더운 여름 한강에서 자전거를 탄다면, 카페 벨로마노에 들러 시원한 빙수로 몸을 식힐 수 있는 기회를 가져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여유가 된다면 다른 라이더들을 위한 '빙수 공유'에도 참여하여 더욱 즐거운 기회를 만들어 보는 것도 추천한다.
다음 달에는 자전거 라이더들을 위해 바이크매거진도 '빙수 공유'에 참여해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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