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톡, 에어패스트와 20주년 특별 모델 출시
에디터 : 김수기 기자

스톡의 창업자 마르쿠스 스톡(Markus Storck)이 자신만의 브랜드인 스톡(STORCK)으로 사업을 시작한 지 20주년을 맞이해 20주년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했다. 20주년 모델은 에어로2, 에어패스트, 아르나리오 디스크, 아르나리오 G1, 시네로, 비저너 CSL, 레벨 9, 레벨 7이 포함된다. 20주년 모델을 구입하면 스톡 폴로 셔츠와 스톡 친필사인이 들어간 인증서가 받을 수 있고, 상급모델 구입자에게는 특별히 제작된 바이크가드가 제공된다. 20주년 모델은 한정 수량으로 생산되며, 국내에도 소량 입고될 예정이다.

지난 4월 22일 방한한 스톡의 창립자 마르쿠스 스톡이 에어로 로드바이크 '에어패스트(AERFAST)'와 20주년 기념 모델을 소개했다.

아르나리오 20주년 기념 모델.

29인치 앞휠과 27.5인치 뒷휠이 조합된 20주년 기념 모델.


20주년 스페셜 모델 구매자에게 모델에 따라 바이크 캐리어, 스톡 폴로 셔츠, 친필사인이 들어간 인증서가 제공된다.

한편 에어로다이나믹 디자인이 가미된 아르나리오(Aernario)보다 더욱 에어로 효과에 집중된 에어패스트(Aerfast)도 국내에 곧 출시될 예정이다. 이로써 스톡은 경량화하면서 강성에 초점을 맞춘 파시나리오, 적절한 강성과 무게에 에어로 효과를 접목한 아르나리오, 에어로 로드바이크 에어패스트라는 라인업을 갖췄다.
마르쿠스 스톡은 "에어패스트는 공기저항을 줄이기 위해 'sectional aerodynamic shaping’ 튜빙을 사용했으며, 에어패스트는 타 에어로 로드바이크와 달리 지면과 수평한 횡단면이 유선형인 것이 특징이다"라고 설명했다. 또 승차감을 개선하기 위해 지면방향으로 순응하는 핸들바와 시트포스트가 장착되고 경량화에 신경써 에어로 로드바이크의 단점을 개선했다고 덧붙였다.

에어로 효과에 집중한 스톡의 에어패스트(AERFAST).

지면과 평행한 횡단면이 유선형인 'sectional aerodynamic shaping' 튜빙을 사용해 에어로 효과를 높였다.




관련 웹사이트
와츠사이클링 : http://www.watts-cycling.com
스톡: www.storckworl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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