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암환자와 개의 자전거 세계여행 Randolph Westphal
쁘띠바이크 (petitbike)       2008-10-27 08:23:29       18971


26세에 자전거 여행을 시작했다.

할머니가 돌아가셔서 독일로 돌아갔다.

피부에 뭔가가 이상해서 검진을 받았다.

암이라고 한다.

20개월넘게 암치료를 받다가 다시 여행을 떠나기로 했다.

그의 개 Yukon과 함께..

둘이 함께 여행한 거리는 115,000km..





그는 이렇게 말한다.

"나는 아픈것이 아니다. 다만 암을 가지고 있을 뿐이다."


http://www.randolph-westphal.de
2008-10-27 11:54:41
"나는 아픈것이 아니다. 다만 암을 가지고 있을 뿐이다." 이 부분을 읽다가 잠깐 뭉클했습니다.... 세상의 많은 아픈 사람들이 이 문구에 도전받기를 기대해봅니다... 힘내세요 Randolph Westphal
2008-10-28 01:34:41
랜스 암스트롱의 일대기에 이은 훌륭한 멋진 친구입니다.
웹사이트가 독일어로만 되어있어 대충 읽어봤지만
애견과 함께 하는 그의 오랜 여정에 고개가 숙여집니다.
소중한 기사를 알려주심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담아갑니다.
2008-10-28 12:45 브라이언 2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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