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라이트 메티스, 전조등과 보조배터리, 그 이상의 올인원 솔루션
에디터 : 정이현 기자
사진 : 박창민 편집장

문스포츠(Moon Sport, 이하 문라이트)가 올해 새롭게 소개한 메티스(Metis)는 단순한 자전거 전조등을 넘어선 핸들바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제품이다. 최고 1,000 루멘의 강력한 밝기를 자랑하는 이 제품은 주요 사이클링 컴퓨터를 거치할 수 있는 아웃프론트 마운트 기능에 도난 방지 알람과 전자 벨까지 하나로 통합한 올인원 제품으로 소개되었다.

문라이트 메티스
소비자가격: 89,000원

메티스 사용 가이드 동영상. 원본: https://youtu.be/qXFRe3j69sE?si=asyLisXjkSlgL-3P

본체 실측 무게는 112g

리모트 컨트롤 실측 무게는 19g

USB-C 충전 단자를 사용한다.


다기능을 통한 콕핏 최적화


이 제품의 가장 큰 장점은 여러가지 액세서리로 복잡했던 핸들바를 극적으로 깔끔하게 만들어준다는 것이다.
기존에는 라이트, 속도계, 벨 등을 각각 장착하느라 다소 복잡해진 핸들바를, 메티스는 매끄러운 단일 하우징으로 간단하게 해결했다. 항공기 등급의 정밀 CNC 알루미늄 합금 바디를 사용하여 내구성을 높였을 뿐만 아니라, 주행풍을 자연스럽게 이용한 방열 성능까지 더했다.

가민/해머헤드 카루, 브라이튼, 와후 등의 주요 사이클링 컴퓨터 어댑터 제공

라이트 고정은 가민 마운트 호환 어댑터를 적용한다.

가민 마운트에 메티스를 고정하면, 상단에 사이클링 컴퓨터 마운트를 사용할 수 있다.

메티스 전조등과 사이클링 컴퓨터를 나란히 연결하여 깔끔한 배치가 가능하다.

메티스를 고정하는 마운트는 가민 호환 어댑터로 연결할 수 있는데, 그 위에 가민/브라이튼/해머헤드 카루/와후 등의 주요 사이클링 컴퓨터를 연결할 수 있는 마운트가 포함되어 있다. 이를 통해, 전조등과 사이클링 컴퓨터를 하나의 마운트로 고정하는 것이 가능하다. 

문라이트 메티스는 전조등 뿐 아니라, 전자 벨 기능이 기본 탑재된다. 본체의 왼쪽 버튼을 한번 누르면 '따르릉~'하는 벨소리가 울리기 때문에, 사람이 많은 강변 자전거 도로나 시내 주행 시 유용하다.

이 외에도, 보조배터리 역할도 하기 때문에, 장거리 라이더들 또는 출퇴근 라이더들에게는 매우 스마트한 선택이 될 수 있다.

왼쪽 버튼을 누르면 '따르릉~'하는 전자 벨 소리가 울린다.

오른쪽 버튼은 전조등 제어 버튼이다.

USB-C 케이블을 이용해 충전 뿐 아니라, 보조 배터리 역할도 수행한다.

장거리 라이딩 중 간편하게 속도계를 충전하며 주행이 가능하게 된다.


눈부심 방지 렌즈의 전조등


효율적인 렌즈 디자인과 최대 1,000 루멘의 출력은 어두운 야간 주행에서도 든든한 시야를 제공하는데, 렌즈 설계에 있어서 마주 오는 차량 운전자나 보행자의 눈부심을 방지하는 안티 글레어(눈부심 방지) 광학 기술이 적용되어 도심 주행에도 적합하다.
안티 글레어 렌즈는 라이트를 수평으로 설치했을 때도 전방 약 3~5m 앞 쪽을 비추도록 설계되어 있어, 사이클링 컴퓨터를 함께 장착한 상황에도 부담없이 사용이 가능하다.
또, 문라이트 특유의 VLS(Variable Lumen System)가 탑재되어, 라이더가 원하는 밝기로 조절이 가능한 것도 특징이다.

사이클링 컴퓨터와 함께 수평으로 장착해도, 눈부심 방지 렌즈로 부담이 적다.

눈부심 방지 렌즈는 전조등보다 아래쪽으로 빛이 향하도록 하여, 마주 오는 사람에게 눈부심이 적다.


무선 리모컨을 이용한 편리함


주행 중 전조등 본체를 조작하느라 조향 안정성을 잃지 않도록 무선 리모트 컨트롤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2개의 버튼으로 이루어진 리모컨은 라이트 밝기, 알람 온/오프, 전자 벨을 모두 조작할 수 있다..

더불어 속도계 바로 아래에 밀착 장착되기 때문에, GPS 안테나 및 센서와 충돌하지 않도록 전파 간섭 방지 설계가 적용되어 무선 기기 오작동 우려를 덜어냈다. 

밴드 타입의 무선 리모컨이 기본 포함된다.

핸들바 원하는 위치에 쉽게 설치할 수 있다.


전자 벨 + 모션 인식 도난 방지 알람


메티스가 타사 전조등 제품들과 가장 차별화되는 지점은 바로 음향 제어 기능이다.
앞서 언급한 전자 벨 기능 뿐 아니라, 라이딩 중 화장실이나 카페에 들러 자전거를 잠시 세워둘 때 요긴한 80dB 수준의 강력한 모션 인식 도난 방지 알람 기능이 내장되어 있기 때문이다.
도난 방지 기능은 리모트 컨트롤의 전자 벨 버튼을 3초간 누르는 것으로 On/Off 할 수 있는데, '삐~삐~' 소리가 나면서 On이 될 경우 누군가 자전거를 이동시킬 때 강력한 알람 소리를 낸다.

전자 벨은 주행 중 보행자나 다른 자전거에게 접근을 알릴 때는 공격적인 알람 소리 대신, 거부감을 주지 않는 유쾌하고 경쾌한 링톤으로 주행 시 에티켓까지 챙길 수 있다.

013A0246.jpg전자 벨 버튼을 누르면 '따르릉' 소리를 낸다.
라이트를 끈 후, 리모컨 전자 벨 버튼을 3초 간 누르면 2번의 '삐' 사운드와 도난 방지 기능이 작동된다.


전조등 그 이상의 매력


일반적인 전조등과 비슷하게 책정된 메티스의 가격표는 89,000원으로 기능 대비 무척 매력적이다. 프리미엄 알루미늄 컴퓨터 아웃프론트 마운트, 1,000 루멘급 전조등, 도난 방지 알람 장치, 전자 벨, 그리고 보조 배터리 기능까지 모두 개별적으로 준비할 경우 지불해야 하는 엄청난 비용과 콕핏의 지저분함을 고려해 보면, 문라이트 메티스는 합리적인 전조등 가격에 이 모든 것을 깔끔하게 통합할 수 있는 추천 아이템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관련 웹사이트
지엘앤코: https://www.glnco.co.kr/product/product_list.html?comcode=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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