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바이크 쇼, 내년부터 리노-타호에서 열린다.
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미국의 최대 자전거 전시회인 인터바이크(Interbike)와 아웃도어데모(Outdoor Demo)가 2018년부터 네바다(Nevada)주의 리노-타호(Reno-Tahoe)에서 열리게 된다.
인터바이크 쇼는 현재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진행 중이며, 2018년부터는 레이크 타호에 위치한 노스스타(Northstar) 리조트에서 아웃도어 데모가 열리고, 리노-스파크 컨벤션센터(Reno-Sparks Convention Center)에서 인터바이크 쇼가 진행될 예정이다.

인터바이크 쇼가 내년부터 네바다 리노-타호에서 열리게 된다.

지난 8월 이와같은 소식을 발표한 인터바이크 Pat Hus 부대표는 "여러 이유로 행사장을 옮기게 되었다. 첫번째 이유는 기존 장소에서 새롭게 위치가 바뀌면서 산업적인 측면의 새로운 접근이 필요했고, 리노 시티의 투자가 진행되며 진정한 1주일 동안의 쇼로 탄생될 기반을 마련했다. 그리고, 자전거 업계에서 매우 중요한 시점이기에 비용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전시회로 변화가 필요했다"고 말했다.

또한, 내년부터 새롭게 시작하는 인터바이크 마켓위크(Interbike Marketweek)를 노스스타 리조트에서 주말에 오픈하여, 소비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이것은 아웃도어 데모를 소비자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행사로 토요일과 일요일에 진행되고, 2018년 9월 15~16일에 열린다.
아웃도어 데모는 마켓위크에 이어 진행되며, 17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 곤돌라 탑승이 가능하다.
인터바이크 쇼는 18일 화요일부터 시작하여 20일까지 3일 동안 열리게 되어, 지금까지 수/목/금 행사에서 일정이 변경된다.

아웃도어 데모는 노스스타 리조트 바이크파크에서 주말부터 마켓위크로 열려, 다양한 라이더들이 참가할 수 있게 된다.

노스스타 리조트는 많은 산악 라이더들이 찾는 바이크 파크로 다양한 장르의 자전거를 체험하기에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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