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 사이클링 팀, 2018년 시마노와 PRO 휠셋 사용한다
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세계적인 자전거 용부품 브랜드인 시마노와 PRO의 국내 공식 디스트리뷰터인 ㈜나눅스네트웍스는 LX 사이클링 팀과 2018 시마노(SHIMANO) 및 프로(PRO) 휠셋의 스폰서십 협약을 체결했다.

나눅스네트웍스는 LX 사이클링 팀과 후원협약을 맺고, 시마노와 PRO 휠셋을 지원하기로 했다.

LX 사이클링 팀이 사용할 PRO 휠셋.

LX 사이클링 팀은 2017 아시아선수권 도로 챔피언인 박상홍 선수, 2017 아시아선수권 트랙 챔피언인 박상훈 선수, 올해부터 주니어가 아닌 일반부 선수로서 팀에 합류하게 된 2017 아시아 주니어 선수권 포인트레이스 금메달에 빛나는 신예 김유로 선수 그리고 김건우, 김군수, 배대현, 소인수 선수로 구성된 2018 UCI 컨티넨탈 팀이다.
이들은 2018년 시즌 동안 DURA-ACE 휠셋이 장착된 포커스 로드바이크(이자르코 맥스)와 PRO 타임트라이얼 휠셋이 장착된 BMC TT 바이크로 활동한다. DURA-ACE 휠셋의 경우, C60 튜블러부터 C24 클린처까지 스펙별로 제공되며, PRO 휠셋은 유럽 월드 투어팀들이 이미 사용 중이지만, 국내에서는 이번 공식 협약을 통해 처음으로 선보인다.

팀 매니저인 장선재 코치는 "2018년은 LX 사이클링 팀이 컨티넨탈 등급의 팀으로 등록하고 달리기 시작한 지 3년째 되는 해이고, ㈜나눅스네트웍스와의 파트너쉽을 통해 팀이 더 큰 그림을 그려나갈 수 있도록 그리고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 해가 될 것입니다. 패기있고 새로운 라인업으로 구성된 만큼 최고의 퍼포먼스를 보여줄 것 입니다. 물론 시마노와 PRO 휠셋도 그 곳에 함께 서 있을 것입니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나눅스네트웍스 관계자는 우수한 국내 선수들과의 이번 협약이 매우 기쁘며, 현재 태국 치앙마이에서 훈련에 집중하고 있는 선수들의 건승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박상홍 선수와 박상훈 선수가 오는 2월 8일부터 미얀마에서 열리는 2018 도로/트랙 아시아 선수권대회 (2018 ASIAN CYCLING CHAMPIONSHIPS)에 국가대표팀 소속으로 출전하는 것을 시작으로, LX 사이클링 팀은 3월 강진과 가평도로대회와 3월 23일부터 25일에 일본에서 개최되는 '투르 드 토치기'에 출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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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눅스네트웍스 : http://www.nnx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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