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니언, 정비협약점 10곳 추가해 서비스 만족도 향상시켜
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캐니언(CANYON) 코리아는 지난해 3월부터 캐니언 정비서비스를 위한 정비협약점을 17곳 운영했으며, 올해부터 서비스망을 촘촘하게 엮기 위해 협약점 10곳을 추가하기로 했다. 이로써 캐니언 정비협약점은 전국에 27곳이 운영된다.

캐니언 코리아는 캐니언 유저를 위한 정비와 AS 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비협약점을 추가한다.

지난해 3월에 시작한 캐니언 정비협약점 17곳은 계약이 연장되고, 올 3월부터 10곳의 정비협약점이 신설되어 총 27곳이 전국에 운영된다.



캐니언은 자전거에 대한 열정을 가진 사람들이 직접 라이더를 위해 개발한다는 의미로 '퓨어 사이클링(Pure Cycling)'을 모토로 중간유통 단계를 배재한 캐니언 본사와 고객 간의 직접거래 방식을 고수하고 있다.
캐니언 코리아는 2014년 런칭하면서 온라인 판매방식에 익숙하지 않은 국내 소비자를 위해 데모 바이크를 운영하고, 캐니언 유저를 위한 '캐니언 라이딩 데이', 캐니언 정비 클래스 등을 진행하고 있다.
그리고 작년 6월 캐니언 테스트센터를 강남구 신사동에 오픈해 소비자 접근성을 높이는 등 해외에서 보기 드문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캐니언 정비협약점도 국내에 배송된 캐니언 완성차에 대해 조립이나 정비 거부로 인해 발생하는 소비자의 불만을 없애고, 빠르고 정확한 사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캐니언코리아가 기획했으며, 정비협약점과 소비자 모두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캐니언코리아 측은 "캐니언 코리아로 집중되던 AS 업무가 분산되어 처리시간이 줄어들고, 효율성이 높아져 고객만족도가 높으며, 올 상반기에 제주 지역의 협약점이 추가되면 AS망이 완성될 것"이라고 전했다.

하이랜드스포츠 전성득 대표는 "어려운 시기일수록 서로가 힘을 합치고 새로운 방법을 찾아야 한다"며 "캐니언과 정비협약점, 고객이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며 새로운 정비협약점주에게 부탁의 말을 전했다. 

캐니언 조수진 마켓매니저는 캐니언의 역사와 현황을 전하면서 캐니언 정비협약점이 필요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기술지원팀의 장동연 과장은 캐니언 AS 과정과 조립 시 주의점 등을 전했다. 

캐니언은 독자 개발한 바이크가드로 완성차가 배송되며, 조립에 필요한 공구가 포함되어 소비자가 직접 조립할 수 있다. 캐니언 유저는 전국 캐니언 정비협약점에서 동일한 공임비로 조립과 정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캐니언의 1, 2차 구매자가 AS나 정비서비스를 받기 위해서 인보이스가 반드시 필요하니 분실에 유의해야한다. 

캐니언 AS 접수 과정.


관련 웹사이트
캐니언코리아 : https://www.canyon.com/k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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