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튼, 허브 장착형 스마트 스피드 센서
2020-01-31   박창민 기자
GPS 사이클링 컴퓨터 브랜드 브라이튼(Bryton)은 회전을 인식하는 센서를 이용해 허브에 장착하는 스피드 센서를 출시하였다.
자석을 이용하지 않고 회전을 인식하도록 설계된 허브형 스피드 센서는 장착 용이성 때문에 많은 라이더들이 애용하는 아이템이기도 하다.
브라이튼은 우리나라에 새로운 세대의 라이더 420 및 150 사이클링 컴퓨터 출시와 함께 스마트 스피드 센서와 케이던스 센서를 함께 선보였고, 단품과 듀얼 패키지로 판매되고 있다.
현재, 국내에는 케이던스 센서만 단품으로 판매되고 있으며 가격은 55,000원이고, 스피드 센서와 함께 구매할 수 있는 듀얼 센서 패키지의 경우는 95,000원에 출시되었다.

자석을 사용하지 않고, 허브에 장착되는 브라이튼 스마트 스피드 센서(Bryton Smart Speed Sensor)
단품 : 55,000원
스피드 + 케이던스 듀얼 센서 : 95,000원


안정적인 스피드를 보여준 브라이튼 스마트 스피드 센서

자석을 사용하지 않는 센서의 경우, 특히 스피드 센서는 두가지 오류가 발생하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다.
첫번째는 불규칙한 노면을 주행 시 진동에 의한 충격과 회전을 오인하여 갑자기 스피드가 빨라지는 경우다. 내부에 설계된 센서는 회전을 감지하게 되는데, 허브의 회전반경이 워낙 작기 때문에 거친 노면에서 올라오는 충격을 회전으로 인식하는 오류가 발생할 수 있으며, 종종 이런 오류가 발생되는 센서를 테스트하며 만나기도 한다.
두번째는 고속에서 회전 인식 오류다. 시속 60km 정도의 고속 주행 시 강하게 발생되는 원심력을 이기면서 빠른 데이터 전송이 필요하게 되는데, 간혹 고속에서 스피드가 절반 가까이 떨어지는 제품도 볼 수 있었다.

브라이튼 스마트 스피드 센서의 테스트에서는 위의 두가지 오류가 모두 확인되지 않으며, 매우 안정적인 데이터 송출이 이어졌다. 약 3시간 정도의 테스트 라이딩 중 오류로 여겨지는 데이터는 없었고, 실리콘 커버로 마감된 센서로 심리적인 안정까지 가질 수 있는 테스트였다.

브라이튼 스마트 스피드 센서는 스피드 센서 바디와 실리콘 재질의 커버로 이루어졌다.

CR2032 버튼배터리가 장착되며, 1일 1시간 사용 시 약 9개월 정도 사용 가능하다.

배터리 커버를 열기 위한 레버가 옆에 마련되어 있어서 매우 편리하다.
손으로 레버를 돌리면 쉽게 커버가 열린다.

배터리 커버를 열면 하나의 배터리가 패키지에 포함되어 있으며, 절연 스티커를 제거하고 다시 커버를 닫으면 바로 사용이 가능하다.

실리콘 커버에 센서 바디를 끼워준다.

끼우는 방향은 크게 상관 없으며, 앞 휠에 장착하는 것이 정확한 데이터를 얻기 위해 더 유리하다.

실리콘 커버로 센서가 보호되기 때문에 오염이나 충격에 더욱 안심이다.


ANT+ 규격으로 페어링한 경우

블루투스를 이용한 연결도 가능하다.
필요에 따라 속도계 및 스마트폰에 ANT+와 블루투스의 동시 연결도 할 수 있다.


관련 웹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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