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YEAR 이글 F1, 로드바이크 타이어에도 프리미엄을 이어간다.
에디터 : 박창민 기자


카 레이스부터 익스트림한 차량을 위한 타이어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프리미엄 타이어 이미지를 유지하고 있는 굳이어(Goodyear)가 자전거 타이어까지 확장하며 다양한 라인업을 출시했다.
이 중에서도 퍼포먼스 로드 라이딩에 특화된 이글 F1(Eagle F1) 타이어 시리즈는 가벼운 무게와 스피드 및 코너링 퍼포먼스에 뛰어난 컴파운드로 주목을 받고 있다.

로드 라이딩을 위한 고성능 클린처 타이어 이글 F1 & 이글 F1 슈퍼스포츠
컴파운드 : Dynamic:GSR
TPI : 120
타입 : 클린처 (튜브 타입)
프로텍트 : R:Shield
소비자가격 : 60,000원 (이글 F1 & 이글 F1 슈퍼스포츠 동일)


굳이어 이글 F1, 그 명성을 자전거로 이어간다.

굳이어 이글 시리즈 타이어는 자동차에서 '스포츠 퍼포먼스 타이어'로 뛰어난 코너링과 접지력을 인정받고 있는 라인업이다. 하이엔드부터 슈퍼카까지 다양하게 적용되는 이글 F1 시리즈 타이어는 스피드 퍼포먼스를 유지하면서도 뛰어난 컨트롤에 있어서 매우 좋은 평가를 받는 제품이며, 젖은 노면에서도 안정적인 컨트롤과 코너링으로 인정을 받고 있다.

이와 같은 이글 F1 타이어의 명성과 기술을 자전거 타이어에도 동일하게 적용시키며, 굳이어는 '이글 F1 슈퍼스포츠(Eagle F1 SuperSport)'와 '이글 F1'의 이름으로 자전거 타이어를 출시했다. 과거 1898년 자전거 타이어부터 시작한 굳이어는 자동차 뿐 아니라 달착륙선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날개 달린 부츠 로고의 명성을 만들어왔다.
과연 프리미엄 타이어의 명성을 자전거까지 이어갈 수 있을까?

슈퍼카에 사용될 만큼 퍼포먼스 타이어로 인정받고 있는 굳이어 이글 F1 시리즈가 자전거 타이어로 출시되며, 그 명성을 이어가려 한다.

굳이어 이글 F1 타이어 소개 영상
동영상원본 : https://youtu.be/724cjQOmJrk


로드 퍼포먼스 경량 클린처 타이어 2종

굳이어는 F1 레이스에서 361번의 우승을 차지한 가장 막강한 경력을 갖추었고, 이글 F1이라는 브랜드는 이와같은 레이스의 역사를 함께 하는 의미를 갖는다.
이런 역사와 함께 이글 F1 자전거 타이어도 로드 레이스 퍼포먼스를 기반으로 개발되었다.
'이글 F1 슈퍼스포츠'와 '이글 F1' 2가지 모델로 구분되며, 동일한 컴파운드와 케이싱을 채택하지만 트래드에 있어서만 차이를 보여준다.

'이글 F1'은 올라운드 로드 레이스를 위해 개발된 제품으로 다양한 노면에서 스피드와 코너링 퍼포먼스에 집중하였다. 그리고, 여기에 스피드를 더욱 집중시킨 제품이 '이글 F1 슈퍼스포츠' 모델이다.
트라이애슬론과 타임트라이얼처럼 스피드에 더욱 집중한 경우라면 '이글 F1 슈퍼스포츠', 다양한 노면에서 로드 레이스를 즐긴다면 '이글 F1'이 더 적합할 것이다.

이글 F1과 이글 F1 슈퍼스포츠 타이어의 차이는 트래드에 있는데, '이글 F1'은 라이딩 중 브레이크와 코너링의 성능을 높이기 위해 '듀얼 인티그레이티드 트래드 존(Dual Integrated Tread Zones)이 적용된다. 그에 비해 '이글 F1 슈퍼스포츠'는 트래드 두께를 최소화하여 퍼포먼스를 극대화시킨 옵티마이즈드 트래드 캡(Optimized Tread Cap)이 적용되어 스피드에 더 유리하다.
하지만, 이 두 타이어 모두 200g 내외의 매우 가벼운 무게를 실현하였으며, 가벼운 타이어는 회전 시 부담을 덜어주어 빠른 가속성을 만들 수 있게 된다.

올라운드 로드 레이스에 적합한 이글 F1

직진 시에는 매끈한 트래드로 스피드를 유지하고, 코너링 및 제동 시에는 듀얼 인티그레이티드 트래드 존이 적용돼 안정적인 컨트롤을 선보인다.

스피드에 집중된 이글 F1 슈퍼스포츠

더 얇은 트래드로 무게를 줄였고, 코너링에 접지되는 면에도 특정한 패턴 없이 설계되었다.

이글 F1 타이어의 실측 무게(25c) 203g

이글 F1 슈퍼스포츠 타이어의 실측 무게(25c) 196g
두 타이어 모두 매우 가벼운 경량 제품으로, 뛰어난 가속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그립, 스피드, 펑크 방지를 위한 설계

굳이어는 이글 F1 타이어의 퍼포먼스를 높이기 위해 다이나믹:GSR(Dynamic:GSR) 컴파운드를 적용했다. 이것은 노면과의 그립력을 높여주면서 구름저항을 줄이고, 내구성까지 높인 컴파운드 기술이다.
또, 펑크를 예방하기 위해 R:쉴드(R:Shield) 기술을 적용하여, 타이어를 보호하고 있다.

스피드, 그립, 내구성을 모두 갖춘 Dynamic:GSR 컴파운드.
R:Shiled 프로텍트 기술로 펑크를 방지한다.


타이어 장착 시, 트래드 패턴이 없는 이글 F1 슈퍼스포츠도 방향이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최대 공기압은 120PSI

튜브를 이용해야 하는 클린처 타입이다.


스피드와 컨트롤에 만족하다.

경량, 그립, 스피드, 내구성 등의 특성을 모두 만족하고 싶은 것이 타이어의 욕망이다. 그리고, 최근에는 최상의 기술력이 조합되면서 예전보다 훨씬 그 만족도에 가까워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런 시기에, 세계적인 퍼포먼스 타이어로 명성을 얻고 있는 '굳이어'에서 자전거 타이어를 출시한 것은 매우 의미있다. 이미 자동차와 항공에서 우주까지 그 영역을 확장하며 품질을 인정받고 있는 굳이어에서 '이글 F1'이라는 이름을 그대로 이용한 로드 레이스 타이어를 내놓았기 때문이다.
실제 라이딩 테스트에 있어서도 그 명성을 이어갈 만한 기대감을 심어주었다. 단 몇 번의 테스트로 모든 것을 말하기에는 어렵지만, 최소한 초기의 스피드와 그립력에 대한 만족감은 매우 좋았다. 게다가 6만원이라는 경쟁력 있는 가격까지 더해져 만족감은 더욱 높아졌다.
다소 그립력이 떨어진다는 이글 F1 슈퍼스포츠의 경우도 젖은 노면 또는 불규칙한 노면이 아니라면 코너링에 대해 신뢰할 수 있었고, 스피드에 대한 만족도는 역시 높았다.
로드 라이딩에 조금 더 다재다능한 타이어를 선택하고 싶다면 '이글 F1'이 더 나은 선택일 수 있으며, 날씨 좋은 날 레이스에 참가한다면 '이글 F1 슈퍼스포츠'를 선택하는 것도 좋은 결과를 얻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스피드와 컨트롤을 모두 만족할 로드 퍼포먼스 클린처 타이어

트래드 패턴이 거의 없는 이글 F1 슈퍼스포츠도 건조하고 깔끔한 아스팔트에서 만족할 그립력과 코너링을 보여주었다.
젖은 노면이나 거친 도로가 포함된 주행이라면 이글 F1이 더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


댓글 이벤트 - 올해 라이딩 목표는?

매년 다양한 라이딩 목표를 세우곤 합니다.
그란폰도 출전을 목표로 하기도 하고, 자전거 출퇴근을 목표로 하기도 하죠.
2020년, 자전거를 타면서 세운 라이딩 목표가 있으신가요?
평상 시에 잘 생각해 보지 않으셨다면, 이번 기회에 올해 목표를 정해보는 건 어떨까요?

굳이어 타이어가 여러분의 목표를 응원하며,
더 빠르고 안전하게 달릴 수 있도록 '이글 F1' 타이어를 선물로 드립니다.


이벤트 기간 : 2020년 3월 15일까지
* 이벤트 경품은 촬영에 사용한 제품입니다. (패키지 손상 및 오염이 묻어 있을 수 있습니다)


관련 웹사이트
지엘엔코 : https://www.glnco.co.kr
굳이어 : https://www.goodyearbik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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