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친슨, 새로운 XC 타이어 크라켄 출시
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타이어 전문 브랜드 허친슨(Hutchinson)은 XC 레이스를 위한 새로운 타이어 크라켄(Kraken)을 출시하였다.
XC 프로 라이더들과 긴밀한 협력의 결과로 개발된 크라켄은 거친 지형에서도 신뢰도를 높일 수 있는 주행성능을 보여주며, 경쟁력 있는 레이스 타이어로 개발되었다.

프로 라이더들과의 협업으로 탄생된 새로운 XC 타이어 '크라켄'

특히, 측면 노브의 안정적인 설계가 큰 변화인데, 이것은 기존에 출시된 스켈레톤(Skeleton)으로부터 영감을 받았다. 29x2.3 사이즈로 개발된 크라켄은 편안하면서도 부드럽고 안정적인 코너링과 돌파력을 가질 수 있게 된 것이다.

"크라켄의 궁극적인 목표는 XC 선수들에게도 사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산악자전거에 완전히 빠져 있는 트레일 라이더들까지 그 사용 범위를 확대하는 것입니다"라며 허친슨은 개발 배경을 밝혔다.

크라켄 레이싱 랩 타이어는 하드스킨의 강화된 비드로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는 66TPI, 그리고 경량의 레이스에 집중한 127TPI 제품으로 제공되어, 라이딩 스타일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험한 코스에서도 안정적인 트랙션과 뛰어난 그립감을 제공하는 크라켄


초기 크라켄은 MMR 팩토리 레이싱의 데이비드 발레로 선수를 포함한 일부 프로 XC 라이더들의 요청에 의해 개발이 시작되었다. 개발 목표는 난이도 높은 코스에서도 안정적으로 라인을 유지하며 최적의 그립 능력을 갖춘 빠른 타이어였다.

중앙의 쉐브론 모양의 타이어 트래드 패턴은 스켈레톤의 백본을 유지하며 견인력과 제동력을 높이기 위한 선택이었다. 구름성을 보장하면서도 페달링 시 견인력을 높일 수 있게 된 것이다.
측면 노브는 코너링에 대한 최대한의 신뢰를 제공하기 위해 개발되었다. 중앙에 비해 넓고 큰 노브로 코너링 시 타이어가 뒤틀려도 접지력을 유지하도록 했다.

구름성, 제동력, 견인력, 코너링까지 모두 만족할 새로운 패턴의 트래드가 완성되었다.


데이비드 발레로 선수는 "허친슨은 모든 지형에 적합한 타이어 개발에 성공했습니다. 이제 사용자들은 내구성과 접지력이 뛰어난 타이어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30mm의 와이드 림에 대한 적응력이 뛰어납니다. 의심할 여지없이 이 새로운 크라켄 타이어는 현재 시장을 주도하는 타이어들의 강력한 경쟁자가 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모든 지형에서 적합한 타이어의 개발에 성공했다!"

허친슨 크라켄 타이어 소개 영상
동영상원본 : https://youtu.be/3Z6vf4mOwKg


관련 웹사이트
나눅스네트웍스 : http://www.nnxsports.com
허친슨 레이싱랩 : http://hutchinson-racingla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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