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자전거가 강화된 충격 흡수 성능으로 편안한 주행감을 제공하는 도심형 전기자전거 팬텀FE(PHANTOM FE)를 출시했다.

팬텀FE는 지면의 충격을 흡수하는 리어 서스펜션을 장착해 도심의 다양한 노면 위에서도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자전거 도로 주행이 가능한 파워어시스트(PAS) 구동 방식을 적용한 것은 물론, 접이식 프레임으로 제작해 대중 교통 연계가 용이하다. 게다가 70만원대로 출시해 가격 부담을 덜었다.

	삼천리자전거가 편안한 주행감에 집중한 전기자전거 팬텀FE를 출시했다.

출퇴근, 등하교 등 일상에서 무리 없이 활용할 수 있는 성능을 탑재했다. 시트포스트 일체형으로 업그레이드 된 7.8Ah 배터리는 안전성이 입증된 리튬이온 방식으로, 1회 3~4시간 충전에 최대 70km 주행 가능하다. 7단 변속 시스템이 적용되어 주변 환경에 맞춰 기어를 변속할 수 있다.

다기능 LCD 디스플레이에서는 속도, 배터리 잔량, 주행 가능 거리 및 구동 단계 등 다양한 차체의 현황을 디스플레이를 통해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여기에 기본 제공되는 RFID 키를 접촉하기만 하면 배터리 전력을 손쉽게 연결하거나 차단할 수 있게 했다. 

다양한 편의 기능도 갖췄다. 바구니와 짐받이가 장착되어 있어 가방이나 물건을 간편하게 실을 수 있다. 패브릭 소재로 된 바구니는 잠금 장치 버튼으로 손쉽게 탈∙부착이 가능한데 분리해서 휴대용백으로 활용 가능하다. 그리고 주행 중 흙이나 물이 튀는 것을 방지하는 오염방지 펜더도 장착됐다.

삼천리자전거 관계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1인용 이동수단으로 전기자전거를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도심에서 부담 없이 주행할 수 있는 대중적인 전기자전거를 선보이게 됐다"며, "주행 성능은 높이면서도 가격 부담을 낮춰 많은 소비자들이 선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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