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장, 자전거동호회원들과 소통과 단합의 시간가져
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허용석 관세청장은 29일 아침(06:30) 대전청사 인근 갑천에서 직장 동호회원(20명)과 함께 자전거를 타며, 소통과 단합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서는 관세청이 지난해 11월부터 녹색성장을 위한 “Green Customs 전략”의 일환으로 지원하고 있는 순천 자전거 산업단지에서 생산하여 기증한 국산 마그네슘 자전거 2대에 대한 시승식도 이루어졌다.

마그네슘은 중량이 철강의 25%에 불과하고 강도와 유연성이 뛰어나 향후 경량 자전거 소재로 주목받고 있는 신소재이다.

관세청은 녹색교통 수단인 자전거 산업지원을 위한 후속조치로 중국에서 국내로의 U-턴과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관세보류 등 관세행정 대책을 발표(09.6.25)하고, 저가격·고품질 국산 자전거의 신속한 생산을 지원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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