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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 박창민 편집장
사진 : 박창민 편집장 |
시마노(SHIMANO), 와후(WAHOO), PRO, 레이저(LAZER), 카머(KAMOR) 등을 유통하는 나눅스네트웍스는 지난 10월 26~27일 나인블럭 뷰 팔당에서 제품 전시와 즈위프트 레이스 등의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시마노 소모성 부품의 교체 및 정품의 중요성을 알렸고, 최상급 로드 슈즈인 에스파이어(S-PHYRE)를 직접 신어볼 수 있는 시착 기회가 주어졌다.
에스파이어 슈즈는 높은 강성으로 페달링 효율을 높일 뿐 아니라, 발등을 편안하면서 단단하게 잡아주는 클로징 시스템으로 인기를 얻고 있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자신에게 잘 맞는 사이즈를 확인할 수 있었다.
또, 매튜 반더 폴 선수 등이 사용하며 성능과 부드러운 주행감을 인정받고 있는 듀라에이스(DURA-ACE) 휠셋이 림 깊이에 따라 전시되어, 그 특징에 대해 설명을 들을 수 있었다.
그리고, 벨기에 헬멧 브랜드인 레이저와 나눅스네트웍스에서 직접 개발한 카머 헬멧 등이 동시에 전시되어, 다양한 헬멧을 시착하고 자신에게 어울리는 헬멧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졌다.
팔당은 서울에서 경기도 동쪽으로 가는 길목에 위치해 많은 라이더들이 라이딩과 행사 참여를 함께 즐겼다.
소모품 교체의 필요성과 정품 사용의 중요성을 알린 시마노
마모된 디스크 브레이크 로터와 패드 등이 전시되어, 확인하는 방법을 알 수 있었다.
매튜 반더 폴 등의 프로 선수와 함께 많은 우승을 함께 한 듀라에이스 휠셋
편안하면서 높은 페달링 효율성으로 유명한 에스파이어 슈즈를 사이즈에 맞게 직접 신어볼 수 있었다.
고성능 용부품 브랜드인 PRO의 안장, 핸들바, 바이크패킹 제품들
나눅스네트웍스에서 직접 개발하여 해외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는 카머 헬멧
벨기에 헬멧 브랜드인 레이저까지 직접 착용해 볼 수 있었다.
베이커리 카페로 유명한 나인블럭의 지하에서는 와후(WAHOO)의 키커(KICKR) 스마트 트레이너와 스마트 바이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만들어졌다.
앞뒤로 움직이는 동작을 추가하여 인도어 사이클링의 현실감을 높여준 키커 무브를 비롯해, 스마트 바이크의 합리적인 가격을 제시한 키커바이크 시프트, 그리고 키커바이크 2세대 제품 등을 이곳에서 체험할 수 있었다.
특히, 점심 시간을 앞두고 LX 사이클링팀 선수들이 현장에 방문하여, 동호인들과 즈위프트 대결을 펼쳤다. 즈위프트 대결에는 맏형인 박상홍 선수와 올해 UCI 아시아 챔피언 타이틀을 차지한 김유로 선수 등이 참여해 경쟁의 열기를 더했다.
시원한 한강 뷰를 가진 나인블럭 뷰 팔당 베이커리 카페
김유로 선수의 UCI 아시안 챔피언 기념 에스파이어 슈즈
와후는 키커 6세대를 포함 엘리먼트 롬과 볼트 속도계 등의 할인 판매를 진행 중이다.
타데이 포가차 선수가 사용하는 와후 엘리먼트 볼트 속도계는 컬러와 선명한 디스플레이가 장점이다.
와후 키커 및 키커바이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꾸며졌다.
최신 스마트 바이크와 트레이너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였다.
LX 사이클링팀 선수들이 방문하여 와후 키커 체험 및 레이스 이벤트를 진행했다.
동호인 2명과 30초 패널티로 시작된 첫 이벤트 레이스
팀웍을 이용한 추격, 그리고 막판 스프린트로 박상홍 선수가 가장 먼저 결승선 통과
아시아 챔피언 김유로 선수는 50초 패널티로 동호인 선수와 레이스를 펼쳤다.
초반 팀원의 연결 오류로 팀웍을 이용하지 못한 김유로 선수는
최선을 다해 결승선으로 달렸던 동호인 참가자를 끝내 추월하지 못했다.
관련 웹사이트
나눅스네트웍스 : https://www.nnx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