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관리가 필요한 이유는 자전거를 깨끗하게 유지하고, 구동계 성능을 지속시키기 위함이다. 
단순히 외관을 깔끔하게 한다고 해서 자전거 성능이 유지되는 것은 아니다. 구동계가 원활히 작동할 수 있게 윤활하고, 수명이 다된 부품은 교체해야 한다. 갑자기 발생한 소음에 대한 적절한 정비도 필요하다.
일반적으로 가정에서 해결할 수 있는 자전거 관리는 특별한 도구가 필요하지 않은 세차와 체인 윤활 수준이다. 이를 위한 홈 메인터넌스 아이템 중 피티스(PEATY'S)의 제품은 뛰어난 성능으로 사랑받고 있다.

먼저 자전거를 깨끗하게

라이딩을 끝난 뒤의 자전거는 생각보다 더 많이 오염되어 있다. 도로의 먼지나 진흙, 벌레 사체, 깨진 열매 그리고 땀으로 얼룩진 자전거는 성능에 문제가 생길 일이 없지만 보기에 좋지 않다. 세차를 미룬다면 지금 쉽고 빠르게 끝날 일을 어렵게 만들 수 있다.

피티스 롬 폼 클리너(Loam Foam Cleaner)는 오염된 자전거를 효과적으로 세차할 수 있는 성능을 추구한다. 창업자인 스티브 피트(다운힐 라이더)는 다운힐 선수로서의 경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자전거를 신속하면서 깨끗하게 만들 클리너를 만들었다. 

피티스 클리너는 세정력을 높이기 위해 유기 겔링젤을 첨가해 클리너가 도포면에 오래 달라붙도록 했다. 세척을 위해 물이나 세정제를 표면에 뿌리고, 잠시 시간을 둔 후에 비비거나 닦아서 청소하는 것은 상식이다. 겔링젤은 클리너의 계면활성제가 오염물을 오래 불려서 표면과 쉽게 분리되도록 하는 역할을 하며, 피티스 클리너 세정력의 비밀이다.

피티스 클리너의 스프레이 노즐은 2가지 모드로 전환된다. 다운튜브나 림에는 넓게 분사하고, 타이어나 스테이 부분은 좁게 분사할 수 있어 편리하다. 피티스 클리너는 1:4 비율로 희석된 스프레이 제품이 있고, 다 쓴 후에 원액 제품으로 구매해 스프레이 통을 재사용하면 경제적이다.

피티스의 바이크 클리너는 생분해 소재인 친환경 클리너이고, 프레임 도장면과 부품, 디스크 브레이크 등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롬 폼 1L (소비자가격: 21,000원) / 롬 폼 원액 1L (소비자가격: 45,000원)

열고 닫을 수 있는 메쉬망으로 분사각을 조절할 수 있어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메쉬망을 열면 넓게 멀리 분사된다.

메쉬망을 닫으면 거품이 만들어지면서 분사된다.

사용하던 통은 나중에 원액 상품을 희석해 재사용하면 경제적이다.

롬 폼은 겔링젤이 첨가되어 표면에 오래 달라붙어 세척력을 높여준다.

자전거 세차를 한다면 프레임과 구동계를 동시에 진행한다. 자전거에 물을 뿌려준 다음에 용도에 맞는 세정제를 분사하는데, 프레임에는 피티스 바이크 클리너를, 구동계에는 포밍 드라이브트레인 디그리서를 사용한다. 

구동계는 프레임과 다르게 기름때가 있어서 바이크 클리너로 세척이 충분하지 않다. 포밍 디그리서는 풍성한 거품으로 체인링과 체인, 스프라켓, 풀리 등의 때를 불려서 벗겨내며, 청소용 솔이나 칫솔 등으로 문질러 세척하면 더욱 효과적이다.

포밍 디그리서도 바이크 클리너와 마찬가지로 친환경 성분이며, 특히 베어링의 그리스에 영향을 주지 않아 안심이다.

포밍 드라이브트레인 디그리서 0.5L / 1L (소비자가격: 25,000원 / 36,000원)

디그리서 분무기도 분사각을 조절할 수 있는 메쉬망이 있다.

프레임 표면이나 베어링 그리스에 영향을 주지 않기에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체인 윤활은 하루 전에

세차가 끝난 후에 마른 천으로 프레임과 구동계를 닦아내고, 필요하다면 자전거를 뒤집어 내부에 있는 물기를 빼낸다.
세차 다음 단계는 체인 윤활의 시간이다. 체인의 수명과 구동 성능은 윤활에 달려 있다고 할 수 있을 만큼 중요하다.

피티스는 드라이와 웻, 올웨더, 올웨더 프리미엄 4가지 체인 윤활 제품이 있지만 인기있는 제품은 전천후로 사용할 수 있는 올웨더 루브다.
올웨더 루브는 어떤 날씨와 계절에도 사용할 수 있어 주행 환경에 맞춰 쓰는 루브보다 편리하다.
피티스 체인 루브는 헤드 커버를 살짝 돌리면 마개가 열린다. 헤드 커버 끝부분이 둥근 형태여서 체인 마디마디에 윤활유를 도포하기에 적합하다.  

링크루브 울웨더는 윤활 뿐만 아니라 청소의 역할을 수행하는데 링크와 롤러에 침투해 습기와 먼지를 제거하고, 오일과 왁스 혼합물이 윤활을 한다. 올웨더를 처음 도포하고 나서 체인이 검게 변한 것은 내부 오염물이 배출된 것이니 다시 청소하고, 윤활하면 오래도록 깨끗하고 조용한 체인으로 변신한다. 그리고 은은한 민트향으로 체인 윤활작업이 은근 즐겁다.

올웨더 프리미엄은 그리스와 왁스, 마찰계수가 낮은 PTFE가 첨가되어 올웨더보다 30% 더 지속되는 윤활성능을 제공한다. 조용하고, 부드러운 체인을 오래 사용하고, 체인 윤활주기를 길게 가지고 싶다면 올웨더 프리미엄으로 투자하는 것이 좋다.

세척이 끝난 체인은 잘 말린 후에 윤활작업이 필수이며, 피티스 올웨더 링크루브는 전천후 사용조건으로 인기가 좋다.

링크 루브 올웨더 프리미엄 60ml / 120ml (소비자가격: 25,000원 / 33,000원)

링크 루브 올웨더 60ml / 120ml (소비자가격: 16,000원 / 24,000원)

둥근 헤드에서 윤활유가 나와 작업이 편하며, 올웨더 프리미엄은 긴 윤활 지속력으로 만족스럽다.

올웨더는 내부 습기와 오염물을 배출시키는 기능이 있고, 은은한 민트향으로 기분이 상쾌해진다.

집에서 해결할 수 있는 기본 자전거 관리를 위한 피티스(PEATY'S) 제품은 뛰어난 성능과 친환경이라는 키포인트를 가지고 있다. 
세척과 관련된 롬 폼 클리너와 포밍 드라이브트레인 디그리서는 세정력과 함께 친환경 소재, 도장면과 그리스 등에 영향을 주지 않는 점에서 차별점을 가진다.
체인 루브 올웨더는 청소 기능이 들어간 제품과 윤활유지력이 강한 프리미엄 제품으로 구분되어 있고, 사용편의성이 좋은 헤드캡으로 사용량을 최소화한다. 그리고 왁스 성분이 첨가되어 있어 체인 소음에 민감한 라이더라면 피티스 올웨더 체인루브를 추천한다.

관련 웹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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