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 바이크, 영화 '아름다운 유산'에 출연
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영화 '아름다운 유산'의 여주인공 이연재씨와 함께 하는 오리(Ori) 바이크


김재형 감독의 로드무비 '아름다운 유산'에 주인공(이연재)이 타고 다니는 자전거로 '오리(Ori)' 바이크가 사용된다.

영화 '아름다운 유산'(가제)은 여행작가이면서 파워블로거 운영자인 여주인공(이연재)이 자전거를 타고 카메라와 함께 사진과 글을 쓰는 내용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이야기의 시작은 혼자 살고 계신 아버지의 죽음과 함께 아버지의 노트와 파일, 그리고 카메라를 들고 그 흔적을 찾아 나서게 되는 것으로, 아버지와 함께 사라진 의문의 '주식', 그리고 그와 관련된 사람들 간의 이야기들을 하나씩 찾아가며 아버지를 알게 되고, 어머니와의 관계로 어려서부터 잘 알지 못했던 아버지에 대한 연민과 묘한 감정들이 느껴지게 된다.

한국의 미(美)를 알리기 위해 기획을 했다는 이 영화는 제작총감독을 대하사극 '왕의 여자', '여인천하' 등으로 유명한 김재형 감독이 맡았고, 연출에는 한국관광홍보대전 영상물부문 문화부 장관상을 수상했던 김창만 감독이 맡았다.
영화 '아름다운 유산'은 오는 10월 극장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여주인공을 맡은 이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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