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에디터 : 박창민 기자
|
크랭크 브라더스(Crank Brothers)는 고급 산악자전거 부품을 생산하는 업체로 유명하다. 특히 독특하면서도 화려한 디자인이 어디서나 눈길을 끄는 자전거로 만들어 주는데, 올해는 디자인 뿐만 아니라 내구성과 성능면에서 향상된 제품들로 새롭게 선을 보였다.
크랭크 브라더스, 제품 구분은 이렇게 하자.
처음에는 다양한 제품군과 다양한 색상, 그리고 숫자들에 혼동되기 쉽다. 하지만, 크게 두가지 모델, '코발트(cobalt)'와 '아이오딘(iodine)'에 집중하자.
코발트는 XC를 위한 제품군으로 가볍고 XC에 어울리도록 제작되었고, 아이오딘은 올마운틴 라이딩을 기반으로 하는 내구성을 중시하는 제품들로 구성되었다.
또, 모델 뒤에는 숫자가 붙는데, 1/2/3은 기본 모델로 숫자가 높을 수록 고급 제품이다. 그리고 '11'이라는 숫자가 붙는 제품은 플래그쉽 모델로 최상급 제품군으로 나뉘며 주로 골드/블랙 컬러를 사용해 디자인되어지고 있다.
물론, 휠의 경우는 오피엄(opium), 세이지(sage) 등의 프리라이딩과 다운힐용 모델이 있고, 페달은 또 다른 라인업이 제공되지만, 그 외의 제품들은 거의 위의 기준을 따르고 있다.
휠셋, 내구성과 성능, 확장성으로 업그레이드 되다.
크랭크 브라더스 제품군 중 단연 돋보이는 라인업은 '휠셋'이라고 볼 수 있다. 특히 허브 시스템이 완전히 변경된 2012년 모델은 많은 자전거 업체들에서 완성차에 사용할 만큼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올해는 허브 시스템을 완전히 새롭게 만들어 9mm, 15mm, 20mm 액슬을 아답터 만으로 쉽게 바꿀 수 있게 하였고, 기존에 A/S가 다소 발생되었던 라쳇이 완전히 개선되었다.
페달, 크랭크 브라더스의 대표 제품군
크랭크 브라더스를 처음 접하게 된 라이더라면 대부분 페달이 그 첫 제품이었을 것이다. 특히, 에그비터(eggbeater)는 가볍고 단순한 시스템으로 인기를 많이 끌고 있다.
크랭크 브라더스의 페달은 대부분 모든 부품을 교환할 수 있게 제작되어 있어서, 가장 저렴한 모델을 최상급 모델과 거의 같게 만드는 것도 가능하다.
그리고, 스페이서를 통해 페달의 액슬 부분과 신발과의 마찰 정도를 조정할 수도 있어서, 피팅감이 좋은 페달을 만들 수도 있다.
스템과 시트포스트, 핸들바와 그립
크랭크 브라더스는 구동계를 제외한 거의 모든 제품군을 만들고 있다. 그 중에서 스템과 시트포스트, 핸들바와 그립 등의 라인업은 가볍고 디자인과 성능이 우수하여 인기가 많다.
스플리트(split) 기술의 시트클램프와 스큐어세트
QR 레버는 우리에게 익숙한 제품이어서 어떤 기술이 더 나올 것인지 궁금하기도 했지만, 크랭크 브라더스는 스플리트(split)라는 기술로 새로운 QR 레버를 만들었다.
스플리트 기술은 QR 레버를 둘로 나누어 힘을 분산하는 기술로 강하게 잠긴 레버도 기존보다 훨씬 쉽게 열 수 있다.
공구와 펌프들
아기자기하게 정리되어진 포터블 공구 세트는 크랭크 브라더스 만의 디자인 철학을 잘 보여주기도 한다. 딱 들어맞도록 제작된 케이스와 90도씩 움직이는 공구들이 사용자의 만족감을 크게 높여주기 때문이다.
크랭크 브라더스는 올해 공급처가 (주)산바다스포츠로 바뀌며 조금 더 적극적인 마케팅과 영업을 선보일 것이라고 브랜드 담당자는 이야기를 전했다.
산악자전거의 고급 라인업으로 자리를 잡고 있는 크랭크브라더스, 자신의 자전거 업그레이드를 위한 괜찮은 부품군이 될 수 있을 듯 하다.
관련 웹사이트
(주)산바다스포츠 (http://www.sanbadasports.com)
크랭크브라더스 (http://www.crankbrothers.com/)
크랭크 브라더스, 제품 구분은 이렇게 하자.
처음에는 다양한 제품군과 다양한 색상, 그리고 숫자들에 혼동되기 쉽다. 하지만, 크게 두가지 모델, '코발트(cobalt)'와 '아이오딘(iodine)'에 집중하자.
코발트는 XC를 위한 제품군으로 가볍고 XC에 어울리도록 제작되었고, 아이오딘은 올마운틴 라이딩을 기반으로 하는 내구성을 중시하는 제품들로 구성되었다.
또, 모델 뒤에는 숫자가 붙는데, 1/2/3은 기본 모델로 숫자가 높을 수록 고급 제품이다. 그리고 '11'이라는 숫자가 붙는 제품은 플래그쉽 모델로 최상급 제품군으로 나뉘며 주로 골드/블랙 컬러를 사용해 디자인되어지고 있다.
물론, 휠의 경우는 오피엄(opium), 세이지(sage) 등의 프리라이딩과 다운힐용 모델이 있고, 페달은 또 다른 라인업이 제공되지만, 그 외의 제품들은 거의 위의 기준을 따르고 있다.
![]() |
크랭크 브라더스의 제품군은 숫자가 높을 수록 좋고, '11'은 최상급 플래그쉽 모델이다. |
![]() |
|
휠셋, 내구성과 성능, 확장성으로 업그레이드 되다.
크랭크 브라더스 제품군 중 단연 돋보이는 라인업은 '휠셋'이라고 볼 수 있다. 특히 허브 시스템이 완전히 변경된 2012년 모델은 많은 자전거 업체들에서 완성차에 사용할 만큼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올해는 허브 시스템을 완전히 새롭게 만들어 9mm, 15mm, 20mm 액슬을 아답터 만으로 쉽게 바꿀 수 있게 하였고, 기존에 A/S가 다소 발생되었던 라쳇이 완전히 개선되었다.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페달, 크랭크 브라더스의 대표 제품군
크랭크 브라더스를 처음 접하게 된 라이더라면 대부분 페달이 그 첫 제품이었을 것이다. 특히, 에그비터(eggbeater)는 가볍고 단순한 시스템으로 인기를 많이 끌고 있다.
크랭크 브라더스의 페달은 대부분 모든 부품을 교환할 수 있게 제작되어 있어서, 가장 저렴한 모델을 최상급 모델과 거의 같게 만드는 것도 가능하다.
그리고, 스페이서를 통해 페달의 액슬 부분과 신발과의 마찰 정도를 조정할 수도 있어서, 피팅감이 좋은 페달을 만들 수도 있다.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스템과 시트포스트, 핸들바와 그립
크랭크 브라더스는 구동계를 제외한 거의 모든 제품군을 만들고 있다. 그 중에서 스템과 시트포스트, 핸들바와 그립 등의 라인업은 가볍고 디자인과 성능이 우수하여 인기가 많다.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스플리트(split) 기술의 시트클램프와 스큐어세트
QR 레버는 우리에게 익숙한 제품이어서 어떤 기술이 더 나올 것인지 궁금하기도 했지만, 크랭크 브라더스는 스플리트(split)라는 기술로 새로운 QR 레버를 만들었다.
스플리트 기술은 QR 레버를 둘로 나누어 힘을 분산하는 기술로 강하게 잠긴 레버도 기존보다 훨씬 쉽게 열 수 있다.
![]() |
|
![]() |
|
![]() |
|
![]() |
|
공구와 펌프들
아기자기하게 정리되어진 포터블 공구 세트는 크랭크 브라더스 만의 디자인 철학을 잘 보여주기도 한다. 딱 들어맞도록 제작된 케이스와 90도씩 움직이는 공구들이 사용자의 만족감을 크게 높여주기 때문이다.
![]() |
|
![]() |
|
![]() |
|
![]() |
|
크랭크 브라더스는 올해 공급처가 (주)산바다스포츠로 바뀌며 조금 더 적극적인 마케팅과 영업을 선보일 것이라고 브랜드 담당자는 이야기를 전했다.
산악자전거의 고급 라인업으로 자리를 잡고 있는 크랭크브라더스, 자신의 자전거 업그레이드를 위한 괜찮은 부품군이 될 수 있을 듯 하다.
관련 웹사이트
(주)산바다스포츠 (http://www.sanbadasports.com)
크랭크브라더스 (http://www.crankbrothers.com/)